상반된 미국 주요 빅테크 실적발표 이후 주가, 국내주식 영향은?

마이크로소프트와 AMD 등의 기업이 현지시간 기준 30일 장 마감 이후 실적을 발표하였다.

마이크로소프트는 현지시간 기준 30일 0.89% 하락하였고 장 마감후 시간외 거래에서 2.76% 하락하였으며 AMD는 0.94% 하락하였지만 장 마감 후 시간외 거래에서 7.71% 급등하였다.AMD는 2분기 58억3천만 달러의 매출과 0.69달러의 주당 순이익을 기록했다고 이날 밝혔다. 매출과 주당 순이익 모두 시장 전망치 57억2천만 달러와 0.68달러를 살짝 웃돌았다.

AMD는 엔비디아에 이은 AI 칩 생산 2위 업체이기도 하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장 마감후 발표한 분기 실적에서 매출 647.3억달러와 주당 순이익 2.95달러를 달성하면서 호실적을 기록하였지만 가장 큰 사업부문인 클라우드 부문에서 285억 2천만 달러의 매출을 기록하면서 시장 예상치인 286억 8천만달러보다 낮았다.한편, 국내의 주식시장에서는 반도체 관련주로 볼 수 있는 AMD의 호실적에 따라 장 초반 코스피는 상승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삼성전자 등 “주식대환” 통해 금리 낮은 증권사 신용이용자 늘어

이처럼 증권사신용을 이용하여 투자하는 투자자들이 늘어나고 있다.증권사별로 이벤트 대상이나 시기는 다르지만 고객 확보를 위하여 신용대출 이자 할인 및 감면 등의 이벤트 경쟁을 하면서 증권사 신용이자가 이전보다 줄어든 이유도 한몫 하고 있다.

최근에는 이미 신용을 사용 중 이더라도 낮은 금리혜택을 누릴 수 있는 “주식대환”을 많이 이용하고 있다.
이미 증권사 신용을 사용 중이라면 증권사별로 꼼꼼히 비교해 보고 “주식대환”을 통해 저렴한 이자의 증권사를 선택하는 지혜가 필요할 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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