빠른 배송·초저가 혁명에 가려진 티메프의 민낯|노유정의 의식주



티몬·위메프가 기업회생을 신청하면서 지연 정산 사태가 길어질 조짐이 보입니다. 정산금을 받지 못한 입점업체들, 환불을 받지 못한 소비자들이 너무 많습니다. e커머스 업계 전체에 심각한 타격을 줄 만한 초유의 사태입니다.티몬과 위메프는 한때 쿠팡과 함께 '소셜커머스 3인방'으로 불렸던 1세대 대표 e커머스입니다. 이들과 쿠팡의 운명은 왜 엇갈렸는지, 다른 1세대 e커머스들은 과연 괜찮은지 짚어봤습니다.

노유정 기자 yjro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