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체육진흥공단, 국가중점데이터 활용도 높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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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올림픽기념 국민체육진흥공단은 ‘국민체력100’ 운동 동영상의 활용도 향상을 위한 ‘국민체력100 동영상 활용촉진 전문가 협의체’를 구성하고 첫 번째 회의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지난달 31일 올림픽회관에서 진행된 회의에는 학계, 민간 산업체 및 서울시청 등 수요자 중심의 의견 제시가 가능한 전문가 중심의 협의체 구성원이 참여해 국민체력100 동영상의 이용 현황을 공유하고 활성화를 위한 열띤 논의를 진행했다. 국민체력100 동영상은 지난 2022년 국가중점데이터로 지정되어 현재까지 총 1083편의 운동 동영상이 공공데이터 포털에 공개되어 있으며 누구나 무료로 의료 및 헬스 분야 민간 서비스 개발에 활용할 수 있다.
체육공단 관계자는 “지속적인 협의체 운영을 통해 국가중점데이터의 활용도를 높이고 국민에게 양질의 서비스가 제공되도록 많은 아이디어를 도출하겠다”고 했다.
체육공단은 공공데이터 개방 및 이용 활성화를 위해 민간 수요가 많았던 전국 공공 체육시설 강좌 정보를 오는 11월부터 ‘문화 빅데이터 플랫폼’에서 제공할 예정이다.
서재원 기자 jwseo@hankyung.com
지난달 31일 올림픽회관에서 진행된 회의에는 학계, 민간 산업체 및 서울시청 등 수요자 중심의 의견 제시가 가능한 전문가 중심의 협의체 구성원이 참여해 국민체력100 동영상의 이용 현황을 공유하고 활성화를 위한 열띤 논의를 진행했다. 국민체력100 동영상은 지난 2022년 국가중점데이터로 지정되어 현재까지 총 1083편의 운동 동영상이 공공데이터 포털에 공개되어 있으며 누구나 무료로 의료 및 헬스 분야 민간 서비스 개발에 활용할 수 있다.
체육공단 관계자는 “지속적인 협의체 운영을 통해 국가중점데이터의 활용도를 높이고 국민에게 양질의 서비스가 제공되도록 많은 아이디어를 도출하겠다”고 했다.
체육공단은 공공데이터 개방 및 이용 활성화를 위해 민간 수요가 많았던 전국 공공 체육시설 강좌 정보를 오는 11월부터 ‘문화 빅데이터 플랫폼’에서 제공할 예정이다.
서재원 기자 jwse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