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경기 침체시 비트코인 5만달러 하회 가능"
입력
수정
미국에서 경기 침체가 나타나면 비트코인(BTC)이 5만달러 밑으로 떨어질 수 있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3일(현지시간) 가상자산(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디크립트(Decrypt) 보도에 따르면 10x리서치는 "기관 투자자들이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ETF)에 관심을 보이고, 마운트곡스 채권자 물량이 시장에 안정적으로 풀렸음에도 불구하고 내년 미국 경제가 침체 상황을 보인다면 비트코인도 상당한 타격을 받을 수 있다"라고 전망했다.최근 연방준비위원회(Fed)가 비둘기파적 입장을 취하며 9월 금리 인하를 시사하긴 했지만, 일부 전문가들은 경기 침체를 막기엔 이번 조치가 너무 늦은 것이라고 지적했다.
10x리서치는 "만약 이런 시나리오가 전개된다면, 비트코인은 5만달러 밑으로 하락할 수 있으며, 이에 대비해야 한다"라고 덧붙였다.
이영민 블루밍비트 기자
3일(현지시간) 가상자산(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디크립트(Decrypt) 보도에 따르면 10x리서치는 "기관 투자자들이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ETF)에 관심을 보이고, 마운트곡스 채권자 물량이 시장에 안정적으로 풀렸음에도 불구하고 내년 미국 경제가 침체 상황을 보인다면 비트코인도 상당한 타격을 받을 수 있다"라고 전망했다.최근 연방준비위원회(Fed)가 비둘기파적 입장을 취하며 9월 금리 인하를 시사하긴 했지만, 일부 전문가들은 경기 침체를 막기엔 이번 조치가 너무 늦은 것이라고 지적했다.
10x리서치는 "만약 이런 시나리오가 전개된다면, 비트코인은 5만달러 밑으로 하락할 수 있으며, 이에 대비해야 한다"라고 덧붙였다.
이영민 블루밍비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