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arte] 티켓 이벤트 : 2024 예술의전당 국제음악제

‘2024 예술의전당 국제음악제’가 6~11일 서울 예술의전당에서 열린다. 피아니스트 율리우스 아살과 첼리스트 피터 비스펠베이의 리사이틀 등 다양한 공연을 볼 수 있다. 6일까지 아르떼 사이트에서 신청하면 된다. 공연당 다섯 명을 뽑아 S석 두 장씩을 준다. 당첨자 발표는 7일.arte.co.kr에서 각종 이벤트에 응모할 수 있습니다.

꼭 읽어야 할 칼럼

● 세계 최초 예술 놀이공원 루나루나

1987년 시작된 예술 놀이공원 루나루나는 안드레 헬러가 예술과 놀이를 결합해 창조한 공간으로, 살바도르 달리, 장미셸 바스키아 등 유명 아티스트들이 참여했다. 자금 문제로 중단된 후 수십 년간 보관됐다가 2023년 미국 LA에서 ‘루나루나: 잃어버린 판타지’ 글로벌 투어로 부활했다. - 디스트릭트 부사장 이동훈의 ‘Digital eXperience아웃룩’

● 세 거장이 즐겨읽은 그림책

어니스트 헤밍웨이, 파블로 피카소, F 스콧 피츠제럴드는 로스트 제너레이션을 대표하는 예술가다. 20세기 초반 파리에서 서로 교류하며 창조적 에너지를 나눴다. 거장들은 당시 어떤 그림책을 봤을까? 그림책에 대한 애정이 깊었던 이들의 대화를 다음과 같이 가공해 봤다. - 길리북스 대표 박효진의 ‘이상한 나라의 그림책’

꼭 봐야 할 공연·전시

● 음악 - 고전과 낭만사이

고전과 낭만사이 ‘베토벤&차이콥스키&라흐마니노프’가 오는 21일 서울 롯데콘서트홀에서 열린다. 베토벤 ‘황제’ 등 세 작곡가의 피아노협주곡을 연주한다.

● 뮤지컬 - 접변

뮤지컬 ‘접변’이 9월 22일까지 서울 대학로티오엠에서 공연한다. 기자 ‘치평’이 홍콩 유명가수 ‘만만’을 인터뷰하러 갔다가 그의 실종 사건의 진실을 풀어낸다.

● 전시 - 내가 경험한 짙은 초록
서희수의 개인전이 오는 24일까지 서울 디아컨템포러리에서 열린다. 평면의 틀에서 벗어나 한지로 나무껍질을 표현한 ‘껍질의 시간’ 등 시각화한 작품들을 선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