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의 호텔 프로모션] 여름휴가는 호텔에서 시원하게, 저렴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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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신화월드는 여름 방학과 휴가 시즌을 맞이해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워터 앤 플레이’ 패키지를 선보인다. 패키지는 신화워터파크 입장권, 신화테마파크 빅3 이용권을 포함한다. 이와 함께 제주의 자연과 동식물 이야기를 미디어로 풀어내는 스토리 파크 원더아일랜드 입장권, 도심형 카트장 제이원카트클럽 입장권을 제공한다.
레고랜드 코리아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레고랜드 파크와 호텔을 특별 할인가에 제공하는 '쿨 썸머 수(水)플래시 세일'을 8월 4일까지 진행한다. 세일 기간에는 레고랜드 파크 1일 이용권은 40%, 연간 이용권은 20~30%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모든 숙박 패키지에는 20% 할인을 제공한다.
JW 메리어트 제주는 더 라운지에서 뱅앤올룹슨과 협업한 '더 라운지 선셋 위드 B&O'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투숙객은 베오시스템9000c 스피커를 통해 JW 메리어트 제주의 플레이리스트를 들으며 와인을 즐길 수 있다. 덴마크식 허니 호밀 브레드와 사워도우 브레드, 허브 버터, 꿀과 견과류, 연어 무스 등이 포함된 곁들임 3종과 김부각, 글라스 와인 또는 칵테일을 포함한다. 약 1억 원 상당의 베오시스템9000c는 전 세계 200대 한정 판매되는 제품으로, 국내에는 단 한 대가 입고됐다.
롯데호텔 제주는 여행 서비스 플랫폼 '몸만가'와의 협업으로 '도어 투 도어' 패키지를 선보인다. 투숙객은 여행 출발 이틀 전 집으로 배송되는 몸만가 전용 캐리어에 의류 등의 짐을 챙겨 문 앞에 두면 호텔 프론트에서 짐을 찾을 수 있다. 체크아웃 시에는 프론트에 캐리어를 맡기면 3일 후에 세탁된 의류를 집에서 받을 수 있다. 가격은 27만 원부터다.
모히건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는 아레나를 샅샅이 살펴볼 수 있는 ‘인스파이어 아레나 백스테이지 투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백스테이지 투어는 티켓 박스, 콩코스, 객석, 무대, 비디오 룸, 아티스트 분장실 및 스태프 라커룸, 공연 장비가 드나드는 하역장, 아레나 사무실, VIP 관람석인 스카이박스 등 약 12개 코스로 구성된다. 이와 함께 미국식 정통 스포츠 펍 ‘MJ23 스포츠 바 앤 그릴’에서의 점심 식사를 제공한다. 가격은 4만4000원.
파크 하얏트는 이탤리언 파인다이닝 피오레토와 시그니처 코스, 와인 페어링 프로모션을 펼친다. 식사는 4코스 구성으로, 새우 샐러드, 화이트 라구 탈리아텔레 파스타, 농어 스튜 또는 채끝 등심 스테이크, 티라미수를 제공한다. 와인으로는 연간 3만 병 한정 생산하는 샤또 라 가마예 퀴베 프레스티지 블리이 꼬뜨 드 보르도 2021를 제공한다.
페어몬트 앰배서더 서울은 피서철을 맞아 바캉스 테마의 미식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올데이 다이닝 뷔페 레스토랑 스펙트럼은 8월 한 달간 ‘참다랑어의 진미, 라이브로 만나다’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오픈 주방을 통해 베테랑 셰프가 참다랑어의 다양한 부위를 즉석에서 제공한다.
앰배서더 서울 풀만 호텔은 8월 11일까지 남산 뷰를 감상하며 와인과 생맥주를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는 ‘썸머 나잇 루프톱 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바에서는 소믈리에가 엄선한 17종의 와인, 생맥주 2종을 무제한으로 마실 수 있다. 치즈와 드라이 스낵이 기본으로 제공되고, 치킨, 나초, 감자튀김 등을 추가로 주문할 수 있다. 가격은 1인 4만 원, 2인 7만5000원.
김은아 한경매거진 기자 una.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