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재교과서 해법독서논술, "생성형 AI로 첨삭 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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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30일까지 전국 해법독서논술 지점에서 서비스 진행천재교과서의 해법독서논술은 전국의 해법독서논술 원장을 대상으로 '생성형 AI 첨삭 베타 서비스'를 개시했다고 밝혔다. 베타 서비스는 9월 30일까지 진행되며, 이후 더욱 고도화된 형태로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에 선보인 해법독서논술의 AI 첨삭 베타 서비스는 학습생의 독후감을 AI가 첨삭하고 맞춤법을 교정하는 프로그램으로, AI가 표현력, 전달력, 구성력, 이해력, 맞춤법의 5가지 평가 영역으로 나누어 자동으로 첨삭해 주는 것이 특징이다.AI 첨삭 서비스의 OCR(광학문자판독장치) 기술로 학습생이 쓴 글을 텍스트로 변환한 후, 학생별 맞춤형 피드백을 구체적으로 제공해 학습생의 글쓰기 실력을 효과적으로 향상할 수 있다. 또한, 선생님들에게는 첨삭하는 데 드는 시간을 줄여줄 뿐만 아니라, 누구나 수준 높고 일관성 있는 첨삭을 제공할 수 있도록 돕는다.
해법독서논술 곽영희 단장은 "AI 첨삭 서비스를 통해 선생님들의 첨삭 실력 향상과 글쓰기 지도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 기대한다"며 "베타 서비스 기간이 끝난 후, 10월에 정식 서비스를 출시할 예정으로 더 정확하고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해법독서논술은 천재교육의 교육 노하우가 결합한 예비 초등, 초등, 중등 대상의 교과연계 독서논술 전문 프로그램이다. 자기주도학습을 바탕으로 한 탐구, 발표, 토론식 수업을 지향해 창의 융합적 사고를 향상할 수 있어 학부모들과 학생들의 만족도가 높다. 특히 독서논술 정규 과정뿐만 아니라 역사논술, 과학논술, 문학, 글쓰기 특강 등 프로그램이 다양해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박준식기자 parkjs@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