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쿠전자, '쿠쿠 셰프스틱 프리존 인덕션레인지' 출시

사진=쿠쿠
종합 건강 생활가전 기업 쿠쿠전자가 '쿠쿠 셰프스틱 프리존 인덕션레인지'를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쿠쿠 셰프스틱 프리존 인덕션레인지는 화구 경계 없이 강력한 화력을 선보인다. 초고화력을 최장시간 전 화구에서 활용할 수 있어 대용량 조리나 멀티 태스킹에 유용한 제품이다.신제품에 탑재된 4분할 콰트로 프리존은 더 넓고 촘촘한 코일로 화구 간 경계를 최소화해 다양한 음식을 동시에 조리할 수 있어 요리 시간을 절약할 수 있다.

29cm 듀얼링 대화구는 더 넓어진 화구로 대형 용기도 빠르고 균일하게 가열해 많은 음식을 한번에 조리할 수 있도록 돕는다. 듀얼 코일로 구현된 와이드 밸런스 히팅 기능은 고른 가열 모드로 팬의 가장자리까지 골고루 익혀 조리된 음식의 맛을 극대화한다.

전 화구에서 경계없이 3,400W의 초고화력을 활용할 수 있다. 부스터 모드를 통해 최고 화력으로 60분 연속 사용이 가능해 한 번에 빠른 조리가 가능하다. 최저 400W의 낮은 출력도 일정 시간 유지가 가능해 섬세한 열 제어가 필요한 무수분 요리도 편하게 즐길 수 있다.코드리스 무선 셰프스틱은 재료의 온도를 정확히 체크하고 화력을 자동으로 조절해 끓어넘침을 방지한다. 수비드나 튀김 등 온도에 민감한 요리도 최적의 맛을 구현할 수 있도록 돕는다. 10단계 적합 용기 테스트 기능은 한 번의 터치로 용기에 대한 인덕션 사용 적합도를 확인한다.

자동 용기 감지 기능은 화구의 선택 없이 용기의 위치를 자동으로 감지한다. 원터치 컨트롤로 다양한 기능을 손쉽게 활용할 수 있는 것도 강점이다. 반려동물의 임의 조작을 방지하는 냥이 안전모드를 포함한 26종 안심설계로 다양한 안전 기능을 탑재했다.

쿠쿠전자 관계자는 “40년간 축적해 온 히팅 기술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쾌적한 조리 환경을 선사하기 위해 이번 신제품을 선보였다”며 “앞으로도 소비자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쿠쿠만의 독보적인 기술력으로 고객 경험을 확장하고 시장에서 입지를 다질 것”이라고 말했다.

원종환 기자 won0403@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