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다, 정글부킹으로 공공기관 디지털혁명 데이터 기반의 AI 통합운영관리 선언

최근 공공기관들이 업무 혁신과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면서, 새로운 기술과 시스템을 도입하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다. 그 중에서도 특히 주목받고 있는 것이 ‘잔다’의 ‘정글부킹’ 시스템이다.

정글부킹은 공공기관의 다양한 업무 프로세스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자동화하는 시스템으로, 예약 및 일정 관리를 비롯한 여러 기능을 제공한다. 부산광역시, 관광공사, 핀테크센터, 인천공항공사, 서울디지털국가산업단지, KOTRA 등 데이터 기반의 공간 예약 관리와 컨설팅, 설문, 정부의 시설 관리까지 활용되고 있다.특히 핀테크센터에서는 정글부킹을 통해 회의실 예약을 간소화하고, 실시간으로 사용 현황을 파악하여 자원의 낭비를 줄였다. 또한 인천공항의 동행버스는 정글부킹 도입 후 특수학교 및 특수학급 체험학습 이동지원을 자동화하여 사용자 편의를 높였다.

정글부킹의 도입은 공공기관의 디지털 전환을 촉진시키는 중요한 계기가 되고 있다. 부산관광공사는 정글부킹을 통해 예약 문의 처리 속도를 약 30% 이상 향상시켰으며, 이는 시설 이용자들의 만족도로 이어졌다.

잔다의 정글부킹 시스템은 공공기관의 업무 혁신과 디지털 전환을 이끄는 중요한 도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앞으로 더 많은 공공기관에서 정글부킹 도입으로 클라우드와 공공 데이터 기반의 인공지능(AI) 활용을 통해 업무 효율을 높이고, 시민들에게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양재준 부국장 jjyang@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