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서울 국제 마스터 셰프 요리대회 개최…글로벌 K-FOOD 셰프 발굴의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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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이탈 주민의 날 제정 기념…"부엌의 외교관을 찾아라"
메인 이벤트인 세계 8개국에서 모인 셰프들의 요리 경연인 서울 국제 마스터 셰프요리 대회와 더불어, 이명애 명인의 북한 음식 시식 체험, K-POP, K-DANCE 공연 및 한복 패션쇼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이 준비되어 있으며, 여러 협찬사들이 준비한국내 브랜드 전시관에서는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기념품과 경품을 준비하고 관객들을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다.또한, K-FOOD 코트에서는 비빔밥, 떡볶이, 닭꼬치 등 한국 대표 음식과 간식 등이 마련되어 외국인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기대를 하고 있다.
주최측은 대한민국의 미래인 영셰프들을 위해 국제 대회 규격의 주방 시설과 규정을 통해 국제 요리대회에 대한 경험을 하도록 대회 운영에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
구광신 조직위원장은 “글로벌 영셰프들이 어릴 때부터 한식에 대한 관심을 갖고 한국 식재료를 활용한 다양한 메뉴 개발에 힘써 미래의 '한식 전도사'가 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라며 "앞으로도 글로벌 경쟁력을 가진 K-FOOD 전문 인재를 발굴하고 육성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회를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3일간 열리는 행사는 모두 무료로 진행되고 자세한 내용은 사무국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박준식기자 parkjs@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