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앤컴퍼니, 2분기 매출액 3,635억 원, 영업이익 1,248억 원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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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년 동기 대비 매출 48.7%, 영업이익 180.1% 신장…1분기 이어 단일 분기 최대 매출 경신
· 차량용 배터리 판매 증가, 미국 공장 수익성 개선 등 우호적 요인 결합해 호조세 지속
한국앤컴퍼니는 업계 최고 수준의 기술력과 품질 경쟁력을 토대로 글로벌 차량용 배터리 시장에서 영향력을 지속 확대해 나가고 있다. 이와 함께, 지난해와 올해 각각 ‘한국’ 브랜드의 AGM 및 AMF 배터리를 국내에 론칭하며 한국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올해부터 아트라스비엑스(ATLASBX) 브랜드와 이원화하여 운영해 온 국내 차량용 납축전지 라인업 모두를 ‘한국’ 브랜드로 일원화하기도 하였다.
이와 함께, 핵심 사업 회사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이하 한국타이어)의 지분법 이익 증가 요인도 한국앤컴퍼니 수익성 개선에 일조하였다. 한국타이어는 최근 포르쉐를 비롯한 프리미엄 슈퍼카 브랜드 중심의 신차용 타이어 공급을 강화하는 동시에, 세계 최초 풀 라인업 전기차 전용 타이어 브랜드 ‘아이온(iON)’ 세그먼트 및 글로벌 세일즈 지역 확대 등 톱티어(Top Tier) 기술력을 토대로 글로벌 타이어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한국앤컴퍼니는 프리미엄 AGM 배터리의 생산 역량 확대 및 판로 개척에 적극 나서며 본원적 비즈니스 경쟁력을 제고하는 동시에 신사업 발굴에도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이러한 활동의 일환으로 최근에는 2차 전지 전극 파운드리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90억 원 규모의 시리즈 A 투자를 단행하고, 2030년까지 가파른 성장이 예고되는 글로벌 리튬이온배터리 시장에서 비즈니스 경쟁력 강화 계획을 밝힌 바 있다.
한편, 한국앤컴퍼니는 2021년 4월 ㈜한국아트라스비엑스와 합병되어 사업형 지주회사로 새롭게 출범했다. 납축전지 배터리 부문을 담당하는 Energy Solution 사업본부는 전 세계 약 100개국, 450개 고객사를 대상으로 서비스를 제공하며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해 나가고 있다.
지주부문에서는 한국앤컴퍼니그룹의 글로벌 브랜드 ‘한국’을 반영한 통합 브랜드 체계를 전 계열사에 공유하고, 신성장 동력 발굴 등 그룹의 지속 성장 실현을 위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뉴스제공=한국앤컴퍼니, 기업이 작성하여 배포한 보도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