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노바이오, 차세대 ADC 기술 공개…"난치암 삼중음성유방암 치료 길 열겠다"

TROP2 표적 ADC로 '베스트 인 클래스' 도전
정밀 링커와 페이로드 기술로 경쟁력 강화
정두영 피노바이오 대표가 자사 ADC 기술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이솔 기자
저분자 항암제 개발회사에서 항체약물접합체(ADC) 회사로 새롭게 자리매김 중인 피노바이오가 차세대 ADC 플랫폼 기술을 공개했다. 대표적인 난치암으로 꼽히는 삼중음성 유방암 등에서 발현이 높은 TROP2를 표적하는 차세대 ADC로 경쟁약물을 뛰어넘는 ‘베스트 인 클래스’ 지위를 노린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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