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증시 반도체 관련주 급등, 국내 영향은?

미국 증시의 주가지수가 급등했다. 이는 미국의 주간 고용지표 호전 및 그에 따른 경제 낙관론 회복으로 인한 것으로 풀이된다.
특히 엔비디아 등의 반도체 관련주 등이 크게 상승하면서 미국 주가 지수를 강하게 밀어 올렸다.

이날 미국 노동부에 따르면 지난주 미국의 주간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는 23만3000건으로 직전 주 대비 1만 7천건이 감소하였으며 이는 예상치인 24만 건보다도 낮은 수치이다. 이와 같은 고용지표 호전은 경제 낙관론을 다시 유발시키면서 이날 미국증시를 급등시켰다고 CNBC가 강조했다.

나스닥 종합지수는 약 464포인트(+2.87%)가 상승하면서 16,660포인트로 마감하였으며 S&P 지수도 2.3%가 상승하였다.

개별 종목으로는 엔비디아는 6.06달러(+6.13%)가 상승하면서 104.97 달러로 마감하면서 다시 100달러 선을 회복하였으며 AMD도 5.95% 상승, 테슬라는 3.69% 상승, 마이크론 테크놀로지는 6.07%가 상승하였으며 이 외에도 대부분 주요 종목들이 상승하면서 마감하였다.

삼성전자 “주식대환” 통해 금리 낮은 증권사 신용이용자 늘어

이처럼 증권사신용을 이용하여 투자하는 투자자들이 늘어나고 있다.

증권사별로 이벤트 대상이나 시기는 다르지만 고객 확보를 위하여 신용대출 이자 할인 및 감면 등의 이벤트 경쟁을 하면서 증권사 신용이자가 이전보다 줄어든 이유도 한몫 하고 있다.

최근에는 이미 신용을 사용 중 이더라도 낮은 금리혜택을 누릴 수 있는 “주식대환”을 많이 이용하고 있다.
이미 증권사 신용을 사용 중이라면 증권사별로 꼼꼼히 비교해 보고 “주식대환”을 통해 저렴한 이자의 증권사를 선택하는 지혜가 필요할 때이다.

링크종목: 삼성전자, SK하이닉스, 한미반도체, 넥슨게임즈, 에코프로비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