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arte] 티켓 이벤트 : 마이클 스파이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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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테너 마이클 스파이어스의 리사이틀이 오는 14일 경기 부천아트센터 콘서트홀에서 열린다. 베토벤 ‘멀리 있는 연인에게’, 슈만 ‘춤의 노래’ 등 유명한 아리아를 선보인다. 11일까지 아르떼 사이트에서 신청하면 된다. 5명을 뽑아 R석을 2장씩 증정한다. 당첨자 발표는 12일.
arte.co.kr에서 각종 이벤트에 응모할 수 있습니다.
평창대관령음악제가 8월 3일 공연을 끝으로 막을 내렸다. 주제는 ‘루트비히!’로, 양성원 예술감독의 취지는 다음과 같았다. 베토벤 개인에게만 집중하는 것이 아니라 그를 ‘루트비히’라고 부를 수 있었던 동료 음악가들을 연결하는 무대를 만듦으로써 베토벤 음악이 가진 시대적 위치를 보여준 것이다. - 문화평론가 유창선의 ‘오십부터 예술’
소프라노 조수미의 콘서트가 9월 5일 세종 예술의전당에서 열린다. 테너 김현수, 해금 박수아 그리고 최영선이 지휘하는 밀레니엄심포니오케스트라가 협연한다.● 뮤지컬 - 베르사유의 장미
‘베르사유의 장미’가 10월 13일까지 서울 충무아트센터 대극장에서 공연한다. 프랑스 혁명기 궁전을 지키는 근위대장 오스칼이 귀족의 민낯을 마주하게 된다.● 전시 - 우고 론디노네
우고 론디노네의 개인전이 9월 18일까지 강원 원주시 뮤지엄산에서 열린다. ‘수녀와 수도승’ 조각과 회화 연작 ‘매티턱’ 등 40여 점을 통해 그의 작품 세계를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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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읽어야 할 칼럼
● 관객 눈치 보면서 내용을 바꾸는 뮤지컬‘오늘 처음 만드는 뮤지컬’의 묘미는 모든 배우가 연출가의 마인드를 장착하는 것에 있다. 배우들은 다음 차례의 배우가 장면화할 수 있는 극적 모멘트를 주고받으며 ‘예스 앤드(Yes and)’ 정신으로 극의 흐름을 이어간다. 이는 무대 아래에서 끊임없이 연출을 고민하는 배우들의 모습에서 잘 드러난다. - 뮤지컬 평론가 최승연의 ‘뮤지컬 인물 열전’● 베토벤 대신 루트비히를 외치자!평창대관령음악제가 8월 3일 공연을 끝으로 막을 내렸다. 주제는 ‘루트비히!’로, 양성원 예술감독의 취지는 다음과 같았다. 베토벤 개인에게만 집중하는 것이 아니라 그를 ‘루트비히’라고 부를 수 있었던 동료 음악가들을 연결하는 무대를 만듦으로써 베토벤 음악이 가진 시대적 위치를 보여준 것이다. - 문화평론가 유창선의 ‘오십부터 예술’
꼭 봐야 할 공연·전시
● 클래식 - 조수미 콘서트소프라노 조수미의 콘서트가 9월 5일 세종 예술의전당에서 열린다. 테너 김현수, 해금 박수아 그리고 최영선이 지휘하는 밀레니엄심포니오케스트라가 협연한다.● 뮤지컬 - 베르사유의 장미
‘베르사유의 장미’가 10월 13일까지 서울 충무아트센터 대극장에서 공연한다. 프랑스 혁명기 궁전을 지키는 근위대장 오스칼이 귀족의 민낯을 마주하게 된다.● 전시 - 우고 론디노네
우고 론디노네의 개인전이 9월 18일까지 강원 원주시 뮤지엄산에서 열린다. ‘수녀와 수도승’ 조각과 회화 연작 ‘매티턱’ 등 40여 점을 통해 그의 작품 세계를 소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