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와 크립토의 만남…암호화폐 시장 미래 엿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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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밍비트 콘퍼런스‘KIW(코리아 인베스트먼트 위크) 2024’ 마지막날인 9월 12일에는 ‘블루밍비트 가상자산 콘퍼런스 2024’가 ‘여의도와 크립토의 만남’이란 주제로 열린다.
아시아 최대 암호화폐 투자사로 자리매김한 해시드의 김서준 대표가 기조연설을 맡았다. 이어 트론 창립자인 저스틴 선과 칠리즈 창립자인 알렉산드레 드레이푸스 최고경영자(CEO)는 글로벌 가상자산업계 내 한국 시장의 위상과 중요성에 대해 발표한다.김성진 금융위원회 가상자산과장과 이해붕 두나무(업비트) 투자자보호센터장, 이주현 빗썸 전략법무실장은 투자자 보호와 산업 육성을 논의한다.
한국에서 비트코인 등 가상자산 상장지수펀드(ETF) 출시를 위한 대응 방안도 논의된다. 미래에셋자산운용 사장을 지낸 이태용 웨이브릿지 글로벌총괄을 비롯해 이정명 법무법인 광장 변호사, 김갑래 자본시장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이 심층 대담을 한다.김우석 카이아재단 이사, 정석문 프레스토랩스 리서치센터장, 이용준 팩토마인드 최고전략책임자(CSO)는 치열한 글로벌 가상자산업계에서 우리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논의할 예정이다. 김산하 블루밍비트 대표와 박주환 스탯 대표는 글로벌 가상자산 프로젝트들의 한국 시장 진출을 주제로 발표한다.
양한나 블루밍비트 기자 sheep@bloomingbit.i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