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 집 앞에서 즐기는 ‘고속도로 휴게소 간편식 시리즈’ 출시

- 소떡소떡, 어묵우동, 길거리 토스트 등 고속도로 휴게소의 대표 메뉴들 간편식으로 재해석

- 휴가 피크 시즌인 ‘7말 8초(7/29~8/4)’ 동안 간편식 전주 동기 대비 매출 신장률 10.6%

- 동기간 관광지(56.5%), 공원(43.2%), 리조트(38.4%) 등 휴가지 관련 입지서 큰 폭 오름세

- 지난달 써머콘, 명륜진사갈비 등 간편식 20여 종 선보여, 출시 2주만에 50만개 이상 판매
CU가 여름 휴가철을 맞아 휴게소 인기 메뉴를 간편식으로 재해석한 ‘고속도로 휴게소 간편식 시리즈’를 출시한다.

CU는 ‘집 앞에서 즐기는 바캉스’를 콘셉트로 소떡소떡, 어묵우동, 길거리 토스트 등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만나볼 수 있는 대표 메뉴들을 간편식 6종으로 선보인다. 휴게소 단짝꼬치(5,500원)는 휴게소 베스트셀러 소떡소떡과 치킨꼬치 2종을 한 접시에 담아 케찹, 머스타드 소스와 곁들여 먹는 간식 도시락이다.

매콤한 간장소스로 양념한 밥에 쫀득한 고래사 어묵이 들어간 어묵밥바(2,500원)와 고래사 어묵핫바를 통째로 넣어 만든 핫바김밥(3,200원)도 별미다.

노릇하게 구운 빵에 채 썬 양배추와 햄, 치즈 등을 얹어 길거리 토스트를 재현한 휴게소 스페셜 토스트(3,600원)와 달달한 불고기에 치즈 소스와 피망을 함께 토핑한 불고기 치즈 핫도그(3,000원)도 있다. 쫄깃한 우동 면발에 각종 어묵이 듬뿍 들어가 든든한 한 끼를 즐길 수 있는 휴게소 어묵우동(4,800원)도 함께 내놓는다.

CU는 여름 휴가 시즌에 늘어나는 간편식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달부터 간편식 신상품 출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실제, 휴가 피크 시즌인 ‘7말 8초’(7/29~8/4) 기간 동안 CU의 간편식 카테고리 매출 신장률은 전주 동기 대비 10.6%가 늘었다. 세부 항목을 살펴보면 도시락이 12.4%로 가장 크게 증가했고, 이어 김밥(11.8%), 주먹밥(9.5%), 샌드위치(8.1%), 샐러드(7.1%) 햄버거(4.7%) 순이었다.

동기간 휴가철 방문 빈도가 높은 입지에서의 간편식 매출 역시 큰 폭 오름세를 보였다.

관광지(56.5%), 공원(43.2%), 리조트(38.4%), 휴게소(24.0%), 경기장(12.0%) 등에서의 성장세가 두드러졌다.

CU는 지난달에만 20여 종의 간편식을 선보였다.

여름 제철 옥수수를 활용한 써머콘 간편식은 출시 2주만에 15만개가 판매됐다. 숯불돼지갈비 프랜차이즈 ‘명륜진사갈비’와 콜라보한 간편식 역시 출시 2주째 누적 판매량 40만개를 돌파했다.

BGF리테일 정재현 간편식품팀장은 “폭염으로 집 또는 근처 가까운 곳에서 휴가를 보내는 스테이케이션 등 트렌드를 반영해 휴가지로 이동하는 중에 사먹던 메뉴들을 집 앞에서 만나볼 수 있도록 상품을 기획 출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CU는 고객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수 있는 다양한 콘셉트의 상품들을 꾸준히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제공=CU, 기업이 작성하여 배포한 보도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