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보, 1년 전 미분양 아파트 가격 봤어?"…어느새 억소리 차익납니다

[집코노미 프로 - 집잇슈]
서울 이어 경기로 집값 상승세 확산
수인분당선 매교역푸르지오SK뷰
3차 줍줍 '굴욕' ...수천만원 시세차익
답십리 아르테포레,상도푸르지오 등
"신축 아파트 매력 부각되며 껑충"
서울·수도권에서 불과 6개월 전만 해도 고분양가 논란이 일며 미분양이 나왔던 단지가 주목받고 있다. 서울 강동구와 동작구, 경기 광명시와 용인시·파주시·의왕시 등 서울 외곽지역으로 집값 상승세가 확산하고 있기 때문이다. 재건축 사업성 악화 등에 따른 분담금 급증으로 새 아파트 선호 현상이 확산하면서 매수세가 활발하게 유입되고 있다. 일부 단지는 반년에 걸쳐 미분양을 털어냈을 뿐 아니라 주변 단지의 상승세로 시세차익을 낼 수 있게 돼 계약자가 함박웃음을 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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