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광안리 밤하늘 수놓은 ‘광복절 드론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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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9주년 광복절을 앞두고 지난 10일 부산 광안리해수욕장 상공에 ‘8·15 광복절을 맞아 되새기는 숭고한 희생’이라는 주제로 드론쇼가 펼쳐졌다. 이날 드론쇼에는 LED(발광다이오드) 조명을 단 700여 대의 드론이 유관순 열사가 태극기를 흔드는 모습 등을 밤하늘에 그리며 선열들의 나라 사랑 정신을 계승하자는 뜻을 모았다.
최혁 기자 chokob@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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