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복절 연휴 도심권 집회로 교통통제…"가급적 대중교통 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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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찰청은 광복절 세종대로, 한강대로 일대에서 수만 명이 참석하는 집회와 행진이 개최대 일부 도로를 통제한다고 14일 밝혔다.
자유통일당은 광복절 오후 1시부터 세종대로 일대에서 대규모 집회 이후 오후 3시30분부터 한강대로를 이용해 삼각지로타리까지 행진할 예정이다. 보수단체도 세종대로 일대에서 집회 후 비슷한 시간에 종로, 을지로 등으로 행진하기로 했다. 이 일대에서 교통정체가 예상된다.
서울경찰은 시민 불편을 최소하하려 집회 행진 구간 주변에 교통경찰 200여명을 배치하기로 했다. 경찰 관계자는 "세종대로, 종로 일대에는 교통정체가 심할 것"이라며 "가급적 지하철을 이용하고, 차량을 이용할 땐 교통정보센터 홈페이지 등을 통해 통제된 곳을 미리 확인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김대훈 기자 daepun@hankyung.com
자유통일당은 광복절 오후 1시부터 세종대로 일대에서 대규모 집회 이후 오후 3시30분부터 한강대로를 이용해 삼각지로타리까지 행진할 예정이다. 보수단체도 세종대로 일대에서 집회 후 비슷한 시간에 종로, 을지로 등으로 행진하기로 했다. 이 일대에서 교통정체가 예상된다.
서울경찰은 시민 불편을 최소하하려 집회 행진 구간 주변에 교통경찰 200여명을 배치하기로 했다. 경찰 관계자는 "세종대로, 종로 일대에는 교통정체가 심할 것"이라며 "가급적 지하철을 이용하고, 차량을 이용할 땐 교통정보센터 홈페이지 등을 통해 통제된 곳을 미리 확인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김대훈 기자 daep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