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과 이더리움, 강력했던 지지선이 탄탄한 저항선으로 바뀌어 [인베스팅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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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Günay Caymaz / Günay Caymaz completed his undergraduate education with a degree in Economics from Anadolu University. He holds a Master’s degree in Finance from the Department of Business Administration at Doshu University.
(2024년 8월13일 작성된 영문 기사의 번역본)
지난주 시장 혼란으로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은 주요 지지선을 하향 돌파했고, 지지선은 저항선으로 전환되었다. 비트코인은 61,000~62,000달러의 저항에 직면해 있으며, 경제 지표가 기대에 부합할 경우 추가 상승 가능성이 있다. 이더리움은 2,700달러 아래에서 고전하고 있으며, 회복세를 이어가려면 2,800달러를 돌파해야 한다. 인베스팅프로 적정가치 도구를 사용하면 버튼 클릭 한 번으로 보유할 종목과 매도할 종목을 파악할 수 있다. 지난주 일본의 기습적인 금리 인상과 경기 침체 우려 등 복합적인 요인으로 촉발된 시장 혼란은 암호화폐 시장에 충격파를 던졌다.
비트코인와 이더리움, 이 2가지 최대 암호화폐는 수개월 동안 유지되었던 주요 지지선 아래로 급락했고, 지지선은 저항선으로 변환되었다.변동성이 급등하면서 두 암호화폐는 올해 첫 달에 마지막으로 보였던 가격 수준을 테스트했다. 그러나 저점에서 매수하면 더 큰 하락을 막았다.
새로운 한 주가 시작되면서 거래 활동이 안정화되기 시작했지만, 암호화폐 시장은 여전히 불안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지난주 급격한 반전에도 불구하고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은 아직 주요 지지선을 회복하지 못하고 단기 하락 추세 아래에서 계속 거래되고 있다.시장 참여자들은 이번 주 경제지표, 특히 글로벌 시장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인플레이션 및 소매판매 수치에 주목하고 있다.
일본은행(BOJ)가 점진적으로 긴축에 접근하겠다는 신호를 보내면서 긴장이 완화되었지만,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가운데 암호화폐 시장의 회복세는 여전히 부진한 상황이다.
연준의 9월 회의가 다가오면서 올해 금리인하 횟수와 폭이 어느 정도일지에 초점이 맞춰지고 있다.예정된 지표가 예상과 일치한다면 시장을 안정시키고 경기침체 우려를 줄여 잠재적으로 위험 선호도를 높일 수 있다. 그러나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지표가 나오면 경기침체 우려가 재점화되고 투자심리에 부담이 될 수도 있다.
요약하면 9월 금리 전망이 명확해질 때까지 시장은 데이터 중심의 변동성을 보일 가능성이 높다. 이러한 배경에서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의 기술적 상황을 살펴보자.
비트코인, 주요 저항선에 직면한 회복세
비트코인은 지난주 49,500달러까지 하락한 후 빠르게 반등했지만, 새 주가 시작되면서 60,000달러대를 돌파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현재 61,000~62,000달러 범위가 추가 회복을 위한 중요한 저항 구간으로 부상하고 있다. 이보다 앞서 단기 이평선은 59,450달러에 중간 저항선을 제시하고 있다. 주간 종가가 61,000달러를 상회하면 최근 하락 추세에서 벗어날 수 있다는 신호가 된다.
거시경제 지표가 예상과 일치한다면 비트코인은 단기적으로 62,700달러와 65,600달러를 목표로 할 수 있다. 일일 종가가 이 수준을 상회하면 70,000달러를 향한 랠리가 시작될 수 있을 것이다.
피보나치 수준은 가장 가까운 지지선으로 57,350달러를 제시한다. 일일 종가가 이 수준 아래로 내려가면 회복 기간 동안 형성된 추세선을 벗어나 가격이 55,000달러 아래로 떨어지고 하락 추세가 연장될 가능성이 있다.
요약하면, 비트코인은 8월의 급격한 하락과 이후 회복 노력으로 형성된 대칭 삼각형 패턴에서 벗어날 준비가 된 것으로 보인다.
이더리움: 주목해야 할 중요 지지선과 저항선
이더리움은 지난 ETF 거래를 앞두고 3,500달러를 향해 급등했지만, 매도 압력에 직면하여 ETF 거래 첫 달에 마이너스로 전환했다.
이후 광범위한 시장 매도세로 인해 이더리움은 5월에 형성된 하락 추세선을 향해 떨어졌다. 주요 지지선인 2,860달러를 돌파한 이더리움은 새로운 궤도에서 2,700달러에서 저항에 부딪혔다.7월 하반기에 이더리움은 단기 지수이동평균(EMA) 값에서 알 수 있듯이 돌파 구간 근처에서 매도 압력에 직면한 후 이전 수준을 다시 테스트하는 데 어려움을 겪었다. 이러한 실패로 인해 이동평균은 상승 모멘텀을 잃었고, 이는 약세 추세의 신호탄이 되었다. 결과적으로 이더리움은 또 다른 매도 물결을 경험하며 지수이동평균 값 아래에 머물렀다.
7월 22일부터 8월 5일까지 약세 모멘텀은 2,700달러(피보나치 0.382와 일치)를 가장 가까운 저항선으로 설정했다. 이더리움이 일일 종가에서 이 저항선을 돌파한다면 다음 목표치는 2,860달러, 3,025달러, 3,260달러가 된다.
하지만 현재 2,650달러가 약한 지지선으로 작용하고 있는데, 그 아래로 떨어지면 이더리움은 2,500달러까지 하락할 수 있다. 그러나 이더리움이 잠재적인 하락세 동안 2,500달러 이상을 유지한다면, 상승 목표를 향해 보다 안정적으로 상승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할 수 있을 것이다.
요약하자면, 이번 주 이더리움은 2,700달러 저항선이 매우 중요하다. 2,800달러를 돌파해야 회복세를 이어갈 수 있으며, 그렇지 않을 경우 다시 매도세가 유입되어 추가 하락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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