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L이앤씨 새 대표 박상신·DL건설 신임 대표 강윤호

DL이앤씨 신임 대표에 박상신 주택사업본부장(62·사진)이 선임됐다. 자회사인 DL건설 신임 대표에는 강윤호 전무(60)가 발탁됐다.

DL이앤씨는 14일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열고 박 본부장을 대표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박 대표는 고려대 경영학과를 졸업한 뒤 1985년 DL건설의 전신인 삼호에 입사했다. 주택 사업 분야에만 30년 넘게 몸담은 주택 전문가다. 강 대표는 1991년 대림산업에 입사한 뒤 인재관리실장 등을 지냈으며 지난해 DL건설로 자리를 옮겼다.

김소현 기자 alph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