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에프씨, 코스닥 상장 예비심사 승인

▶ 고순도 결정화 기술을 바탕으로 오리지널 의약품, 개량신약, 신약 후보물질 개발·제조

▶ 상장을 통해 국내를 넘어 글로벌 대표 기업으로 도약
원료의약품(API) 및 핵심의약소재 개발·제조 전문기업 엠에프씨(대표이사 황성관)가 코스닥 상장을 위한 예비심사 승인을 받았다고 16일 밝혔다.

이에 따라 이달 안에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코스닥 상장 절차에 나설 계획이다. 상장 주관사는 하나증권이다.

2008년 설립된 엠에프씨는 원료의약품(API) 및 핵심의약소재 개발·제조 분야에서 뛰어난 기술력을 보유한 기업이다.

핵심 기술인 ‘고순도 결정화 기술’을 바탕으로
오리지널 의약품, 개량신약, 신약 후보물질 등의 소재를 개발하여
특허를 확보하고 있다. 최근 개량신약 특허를 다수 출원하는 등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으며, 이러한 소재개발 기술력을 바탕으로 개발생산(CDMO), 위탁생산(CMO) 등으로 사업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엠에프씨는 원료의약품 개발 및 제조에 있어 독보적인 자체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

엠에프씨는 고지혈증치료제의 핵심소재인 피타바스타틴(Pitavastatin)과
로수바스타틴(Rosuvastatin)의 핵심출발 소재인 TBFA를
세계최초로 고순도 결정화 개발 및 대량 생산 상용화에 성공하여 독보적인 시장 경쟁력을 확보하였다. 이외에도
엠에프씨는 고순도 결정화 기술을 적용하여 핵심중간소재 개발과 다양한 오리지널 의약품 소재를 개발하였다.

이를
바탕으로 개발 및 제조한 다양한 고순도 제품을 JW중외제약, 삼진제약
등 국내외 유수의 제약사에 공급하고 있다.

코로나 19 팬데믹으로 인한 글로벌밸류체인(GVC) 붕괴와 전세계적 자국우선주의 심화로 국내 제약 원료 소재 중단이 다수 발생하는 상황에서 국민 건강의
책임을 다하기 위해 엠에프씨는 원료의약품의 국산화에 집중하고, 진해거담제 원료인 엘도스테인 등의 공급부족을
해소하는데 일조하였다. 현재 코로나의 재발현에 따라 해당 원료의 생산 및 판매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엠에프씨는 2023년 매출액 173억원, 영업이익 7억원을
달성하였으며, 2024년은 수주확대 등으로 2023년 대비
큰 폭의 성장이 기대되고 있다.

엠에프씨는 특례상장기업임에도 3년
이상 영업이익 흑자를 유지하고 있는 재무상태가 양호한 기업이다.

황성관 엠에프씨 대표이사는 “독보적인 고순도
결정화 기술을 바탕으로 원료의약품 시장에서의 선도적인 위치를 확보하였으며, 코스닥 상장을 통해 국내를
넘어 글로벌 대표 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뉴스제공=엠에프씨, 기업이 작성하여 배포한 보도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