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지역 장애인에게 보양식 대접한 BNK경남은행

진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서 '사랑의 특식' 제공
BNK경남은행과 진주시가 지역사회 장애인들이 여름을 잘 보내고 기력을 회복할 수 있도록 보양식을 대접했다.

BNK경남은행은 진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BNK경남은행과 함께하는 사랑의 특식’(사진)을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진주시와 공동으로 마련한 사랑의 특식에는 임재문 상무, 진주시여성단체협의회 오명옥 명예회장(진주시 조규일 시장 배우자), 진주시여성단체협의회 김언희 회장 등이 참여했다. 봉사자들은 지역사회 장애인 250여명에게 보양식을 제공했다.

BNK경남은행 서부영업본부 임재문 상무는 “앞으로도 복날 맞이 사랑의 특식과 같은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추진해 지역 사회에 희망을 전하겠다”고 말했다.

BNK경남은행은 진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 앞서 진해서부노인종합복지관과 김해시동부노인종합복지관에서도 BNK경남은행과 함께하는 사랑의 특식을 진행했다.

김보형 기자 kph21c@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