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의 무대에서 펼치는 72명의 하모니!

롯데백화점 키즈 오케스트라, ‘리조이스 콘서트’ 개최

■ 롯데百, 8/23(금) 롯데콘서트홀에서 72명의 키즈 오케스트라 2기 단원들과 ‘리조이스 콘서트’ 열어

■ 다양한 교육 지원하며 음악 꿈나무 육성… 이번 콘서트에서는 유명 아티스트와의 협연 기회 제공

■ 희망친구 기아대책에 수익금 전액 기부하고, 연말까지 야외 콘서트 등 다양한 활동 펼칠 계획
롯데백화점 키즈 오케스트라 2기 단원들이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롯데백화점이 고객들의 다양한 꿈과 도전을 응원하기 위해 출범한 ESG 캠페인인 ‘리조이스(RE:JOICE)’의 일환으로 지난해 처음으로 롯데백화점 키즈 오케스트라를 창단하고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올해도 10:1의 높은 경쟁률을 뚫고 총 72명의 키즈 오케스트라 2기 단원들을 선발했으며, 지난 6월부터 매주 전문 교육을 제공해오고 있다. 특히, 전 한국예술영재교육원 이성주 원장 등으로 구성된 전문 강사진과 함께하는 정기 교육 외에도 세계적으로 유명한 ‘메트로폴리탄 오페라 오케스트라’와 마스터 클래스를 진행해, 유명 아티스트들에게 직접 악기를 배울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하기도 했다.

오는 8월 23일(금) 저녁 7시 30분에는 잠실에 위치한 롯데콘서트홀에서 ‘리조이스(RE:JOICE) 콘서트’를 열고, 음악 꿈나무들이 ‘꿈의 무대’에 설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롯데콘서트홀은 국내 최초로 파이프 오르간이 설치된 빈야드 스타일의 클래식 전문 콘서트홀로 클래식 음악가라면 누구나 서보고 싶어하는 ‘꿈의 무대’로 꼽히는 만큼, 롯데백화점 키즈 오케스트라 2기 단원들에게도 특별한 의미를 가진다. 이번 ‘리조이스 콘서트’에서는 전 부산시향 부지휘자를 역임한 이민형 지휘자와 준비한 롯데백화점 키즈 오케스트라 단원들의 연주는 물론, 유명 바이올리니스트 대니구와의 협연도 선보인다.

이민형 지휘자는 지난 1기에 이어, 올해 2기의 선발부터 교육까지 전반적인 활동을 총괄하며, 단원들의 개별 실력 향상과 함께 72명의 각기 다른 소리들이 조화를 이룰 수 있도록 하는데 심혈을 기울였다.

콘서트는 약 110분 동안 진행되며, 쇼스타코비치의 ‘축전 서곡 Op.96’으로 시작해, 생상스의 ‘죽음의 무도 Op.41’, 라벨의 ‘볼레로 M.81’ 등 성인 오케스트라가 연주하는 높은 수준의 곡들로 엄선해 준비했다. 취약계층과 함께하는 뜻 깊은 활동도 병행한다.

특히, 이번 콘서트에는 희망친구 기아대책이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는 악기 및 레슨 지원 프로그램의 수혜 학생들을 초청해, 다양한 문화 경험을 제공한다.

또한, 콘서트와 관련된 수익 전액도 기아대책에 기부할 예정이다.

롯데백화점은 ‘리조이스 콘서트’를 시작으로 키즈 오케스트라 2기 단원들에게 클래식 음악을 통해 대중과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대표적으로 오는 8월 31일(토) 저녁 6시 노들섬 잔디광장에서는 ‘노들섬 애니메이션 영화 주간’을 기념해 애니메이션 OST를 연주한다. 또한, 10월 12일(토) 오후 5시에는 ‘서울야외도서관 책읽는 서울광장’ 야외무대에서 시민들을 위한 공연도 펼칠 계획이다.

윤재원 롯데백화점 ESG팀장은 “우리나라의 재능있는 음악 꿈나무들이 세계 무대로 나아갈 수 있도록 단순 후원을 넘어, 다양한 교육 및 활동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며, “개인의 연주 실력뿐 아니라 음악에 대한 시각을 넓히고, 함께 연주하는 동료들과 화합하고 소통하는 방법을 배우면서 더욱 훌륭한 음악인으로 성장할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뉴스제공=롯데쇼핑, 기업이 작성하여 배포한 보도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