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배방 금강펜테리움 센트럴파크', 평균 15.7대 1로 1순위 청약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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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1가구 모집에 3795명 몰려…최고 경쟁률 22.5대 1금강주택이 아산 탕정지구에 선보이는 ‘아산배방 금강펜테리움 센트럴파크(조감도)’가 1순위 청약에서 15.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전 타입 마감됐다.
분양가 상한제 적용, 우수한 구조 등 흥행에 주효
27일 당첨자 발표, 다음달 9일부터 3일간 정당계약
20일 청약홈에 따르면 이 단지는 1순위 청약 접수에서 241가구 모집(특별공급분 제외)에 총 3795명이 접수해 전 타입 1순위 마감에 성공했다. 최고 경쟁률은 기타지역 포함 22.53대 1을 기록한 전용면적 84㎡ A타입에서 나왔다.단지는 아산 탕정지구 2-A13 블록에 지하 2층~지상 28층, 5개 동, 총 438가구 규모로 지어진다. 아산 지역에서 수요 선호도가 높은 전용 74~99㎡ 중대형 타입으로 구성됐다. 타입별 가구 수는 전용 74㎡ 129가구, 전용 84㎡ A 41가구, 전용 84㎡ B 69가구, 전용 84㎡ C 104가구, 전용 99㎡ 95가구다.
분양업계에선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돼 합리적으로 분양가가 책정된 데가 단지 구조 역시 수요가 많은 4베이(거실과 방 3개 전면 향 배치)의 판상형 맞통풍 구조라는 점이 분양 흥행을 이끈 것으로 보고 있다.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C노선도 연장될 예정이라 미래가치도 높은 편이다. 애현초(2026년 3월 개교 예정), 아산세교중(2025년 3월 개교 예정), 이순신고가 모두 인접해 아산 탕정지구에서 좋은 학군으로 평가받고 있다.금강주택 관계자는 “탕정지구에서도 손꼽히는 학세권 입지에 합리적 분양가, 우수한 상품설계까지 다양한 장점을 갖춘 지구 내 마지막 분양 단지”라며 “견본주택 개관 이후 방문객은 물론 문의 전화도 꾸준히 몰리고 있어 계약도 순조롭게 진행될 것”이라고 전했다.
당첨자는 27일 발표된다. 정당계약은 충남 아산시 배방읍 장재리 1714(천안아산역 인근)에 위치한 견본주택에서 다음 달 9일부터 11일까지 사흘간 진행한다.
은정진 기자 silve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