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플라, ‘한국디지털자산수탁’과 밸리데이터 파트너십 체결

사진=엑스플라 제공
엑스플라(XPLA)는 국내 최대 가상자산(암호화폐) 수탁 기업인 ‘한국디지털자산수탁(KDAC)’이 밸리데이터로 합류한다고 22일 밝혔다. 한국디지털자산수탁은 2020년 코빗, 페어스퀘어랩 등의 주도로 설립된 회사로, 법인 고객을 대상으로 가상자산을 보관·관리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밸리데이터는 블록체인의 무결성을 검증하고 온체인 데이터를 분석해 블록체인 생태계를 안전하게 유지하는 역할을 한다. 현재 XPLA의 밸리데이터 그룹에는 총 68개의 글로벌 기업이 참여하고 있다.폴 킴 XPLA 팀 리더는 “한국디지털자산수탁은 XPLA 재단이 추구하는 신뢰성과 내부통제의 중요성에 공감하는 파트너사”라며 “이번 협력을 통해 XPLA 생태계의 신뢰성과 안정성을 한층 더 강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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