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arte] 이번 주 클릭 베스트5

● 티켓 이벤트 : 모를로 지휘의 국립심포니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 ‘스트라빈스키, 페트루슈카’가 오는 31일 서울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열린다. 뤼도비트 모를로가 지휘하고 피아니스트 알렉산더 코르산티아가 협연한다. 26일까지 아르떼 사이트에서 신청하면 된다. 5명을 뽑아 S석을 두 장씩 준다. 당첨자 발표는 27일.

arte.co.kr에서 각종 이벤트에 응모할 수 있습니다.

꼭 읽어야 할 칼럼

● 스피커 코앞에서 음악을 들어보다

음악을 가까이에서 듣는 니어필드 리스닝은 제작자의 의도와 음악의 디테일을 더 깊이 이해할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한다. 기술 발전으로 원거리에서도 좋은 음향이 가능하지만, 가까운 거리에서 듣는 것이 더 섬세한 소리를 선사한다. 특히 ‘SAL i5’ 같은 작은 오디오 기기들이 탁월한 성능을 발휘한다. - 오디오 평론가 코난의 ‘맛있는 오디오’

● 위대한 운동선수들의 깊이와 몰입

데이비드 포스터 월리스의 <끈이론>에서는 위대한 운동선수들이 경기에서 보여주는 깊이와 몰입을 탐구한다. 이 책에서는 선수들의 심오한 동작과 그들이 쌓아온 이야기를 통해 독자에게 감동과 영감을 전달한다. 단순한 인터뷰나 소감이 아닌, 깊이와 진정성을 가진 그들의 삶과 철학에 대해 이야기한다. - 편집자 박은아의 ‘탐나는 책’

꼭 봐야 할 공연·전시

● 클래식 - 손열음 랩소디 인 블루

파크콘서트 ‘손열음: 랩소디 인 블루’가 9월 8일 서울 올림픽공원 88잔디마당에서 열린다. 모차르트의 ‘피가로의 결혼 서곡’과 피아노 협주곡 21번 등을 선보인다.

● 연극 - 밀정리스트

연극 ‘밀정리스트’가 9월 4~15일 서울 씨어터쿰에서 공연한다. 일제강점기, 일본 총독 암살에 실패한 의열단이 단원 사이에 숨은 밀정을 찾아내는 이야기다.

● 전시 - 간송미술관 미디어아트전

간송미술관 미디어아트 전시가 내년 4월 30일까지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 뮤지엄에서 열린다. 국보와 보물, 그리고 주요 작품 99점을 디지털화해 탄생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