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지스톤, 람보르기니 슈퍼 스포츠카 테메라리오에 타이어 독점 공급 파트너로 선정

브리지스톤, 람보르기니의 최신 하이브리드 고성능 전동화 모델(HPEV) 테메라리오를 위한 맞춤 타이어 설계 개발 – 일반 도로와 레이싱 트랙은 물론 가혹한 겨울철 조건에도 슈퍼카가 최고의 성능을 발휘할 수 있게

람보르기니의 오랜 파트너로서, 브리지스톤이 테메라리오의 여름철 일반 도로 주행과 트랙 주행을 위한 포텐자 스포츠 레이스 타이어, 겨울용 블리작 LM005 타이어를 맞춤 개발해 모든 운전자가 기대하는 성능 충족

맞춤형 타이어 모두 브리지스톤의 독자적인 가상 타이어 개발 기술을 사용해 지속 가능성과 효율성이라는 추가적인 성과 확보
서울 (2024년 8월 23일) — 전세계 타이어 및 고무 산업을 선도하며 지속 가능한 모빌리티를 위한 제품 및 솔루션을 공급하는 브리지스톤이 람보르기니의 새로운 슈퍼카 모델인 테메라리오의 타이어 공급 독점 파트너로 선정됐다. 브리지스톤은 람보르기니의 공식 기술 파트너로서, 슈퍼 스포츠카의 성능을 극대화하기 위해 전체 타이어 라인업을 개발했다. 개발된 타이어들은 일반 도로를 포함해 트랙 안팎은 물론, 혹독한 겨울 주행 조건에서도 최고의 성능을 발휘하도록 설계됐다.브리지스톤 유럽-중동-아프리카(EMEA) 법인의 신차용 타이어 부문 부사장 스티븐 드 보크는 "람보르기니 우라칸 STO, 테크니카, 스테라토, 우라칸 EVO, V12 하이브리드 HPEV 람보르기니 레부엘토에 이어 선보이는 테메라리오는 맞춤형 브리지스톤 타이어가 신차용으로 장착되는 최신 슈퍼 스포츠카입니다"라며 “람보르기니의 공식 기술 파트너로서, 브리지스톤이 전동화의 한계를 넘어 지속 가능한 모터스포츠의 새로운 시대를 열어가는 여정을 함께 이어가게 돼 매우 기쁩니다"라고 말했다.

모든 운전자의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한 폭넓은 라인업

브리지스톤은 견고한 모터스포츠 유산을 바탕으로, 아이코닉한 포텐자 타이어 패밀리를 기반으로 테메라리오의 여름철 주행 및 트랙 주행을 위한 맞춤형 포텐자 스포츠 및 포텐자 레이스 타이어를 제공한다.람보르기니 테메라리오에 맞춰 제작된 브리지스톤 포텐자 스포츠 타이어는 마른 노면과 젖은 노면에서 핸들링과 고속 주행 성능을 극대화하는 패턴 디자인을 적용해 슈퍼카의 스포츠 성능을 향상시켰다. 테메라리오의 포텐자 스포츠 초고성능 타이어는 런플랫 버전으로도 공급돼 타이어가 펑크가 나도 운전자가 차량을 제어하면서 시속 80km로 최대 80km까지 안전하게 주행할 수 있게 해준다. 이 맞춤형 타이어는 높은 접지력, 뛰어난 정지 마찰력, 그리고 최상의 주행 편안함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안전성과 평안함을 더했다.

또한 슈퍼카의 성능을 극대화하기 위해 브리지스톤이 맞춤형 포텐자 레이스 타이어를 설계했다. 이 타이어는 엔진이 10,000RPM에 도달할 수 있는 최초이자 유일한 양산형 슈퍼 스포츠카에 적용된다. 특별한 레이싱용 타이어안 포텐자 레이스 타이어는 트랙 주행 애호가들을 위해 뛰어난 접지력, 향상된 핸들링, 그리고 오래가는 성능을 제공한다. 타이어의 높은 접지력은 트랙 주행을 위해 개발된 맞춤형 컴파운드 덕분에 가능하며, 이를 도로에서도 적용할 수 있도록 했다.

모든 운전자들의 요구를 만족시켜줄 수 있는 완벽한 라인업을 완성하기 위해, 브리지스톤이 또한 테메라리오를 위한 맞춤형 블리작 LM005 겨울용 타이어도 개발했다. 이미 많은 수상 경력이 있는 타이어를 맞춤형으로 설계한 블리작 LM005는 람보르기니의 하이브리드 슈퍼카가 극한의 겨울 조건에서도 최고의 성능을 발휘할 수 있게 해준다.크리스티안 마스트로 람보르기니 마케팅 디렉터는 "테메라리오는 슈퍼 스포츠카 세그먼트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며 최고의 성능과 편안함을 제공합니다. 브리지스톤은 이 차량의 잠재력을 극대화할 수 있는 완벽한 파트너입니다"라며 "수년간 우리는 지속적으로 한계를 뛰어넘는 훌륭한 파트너십을 구축해 왔습니다. 이제 전기차로 나아가는 길에 접어들면서, 우리의 협력은 더욱 단단해지고 있으며 약속을 지키는 데 부단히 노력하고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효율성과 지속 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가상 개발 기술

람보르기니 테메라리오의 전체 타이어 라인업은 이탈리아에 있는 브리지스톤의 R&D 센터에서 개발됐으며, 이 과정에서 브리지스톤의 독자적인 가상 타이어 개발(VTD: Virtual Tire Development) 기술이 사용됐다. VTD 기술은 타이어 개발 과정의 효율성과 지속 가능성을 모두 증진한다. 이 기술 덕분에 200여 개의 물리적인 타이어 프로토타입을 사용하지 않아도 됐고, 차량 테스트를 80% 줄여 개발 시간을 최대 50%까지 단축할 수 있었다. 또한, 원자재 소비와 탄소배출량을 개발 단계에서 최대 60%까지 줄이는 데 기여한다.

람보르기니 테메라리오는 2025년에 출시될 예정이며, 맞춤형 브리지스톤 타이어는 20인치와 21인치 크기, 8가지 규격으로 제공될 예정이다. 테메라리오에 독점 공급되는 타이어는 유럽 공장에서 제조 생산된다.

뉴스제공=브리지스톤타이어세일즈코리아, 기업이 작성하여 배포한 보도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