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 하락세! 수혜주와 핵심종목은?

원 달러 환율이 최근 크게 하락하면서 환율하락 수혜주들이 주식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다.

원 달러 환율이 26일 13시 기준 약 1,325원을 오가고 있다. 8월 초만 하더라도 1,370원대를 오가고 있었으며 8월 이전에는 한떄 1,380원도 넘기면서 1,400원대 선을 위협하기도 한 환율이 빠르게 하락하고 있는 것이다.일반적으로 환율하락 수혜주로는 항공주가 꼽힌다. 항공사들은 항공기 대여비와 항공유를 달러로 구매하기 때문에 원화가 강해지면 비용이 줄어드는 효과가 있기 때문이다. 하반기 추석 연휴 등으로 실적 호조가 예상되면서 환율 하락의 수혜도 받을 것으로 전망되면서 항공주가 주목받고 있다.

한편, 한국전력 등의 유틸리티 업종에도 관심을 보여야 한다는 증권가에서는 언급하고 있다. 현대차증권 강동진 연구원은 “지난 2분기 이후 원화 약세가 완화되고 연료비 하향 안정화도 기대되면서 높은 수준의 실적이 이어질 것”이라고 분석하였다.

신한투자증권 노동길 연구원은 “원화 강세 수혜로는 수입 중간 투입 비중이 높은 유틸리티, 기초 소재 제품을 들 수 있다” 라고 언급하였다.
위와 같은 소식에 환율하락 수혜주가 시장에서 상승세를 펼치고 있다.
국내의 환율하락 수혜주로는 한국전력, 대한항공, 티웨이항공 등이 있다.

한국전력 – 전기판매 사업 등을 영위하는 시장형 공기업
대한항공 – FSC 항공사로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항공사이기도 함
티웨이항공 – LCC 항공사로 23년 기준 LCC중 보유 항공기수 2위로 최근 유럽 노선을 확장하기도 함

한국전력, 대한항공, 티웨이항공, 신한지주, 셀트리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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