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 한국미래사회여성연합회, 제17회 한국미래여성포럼 성료
입력
수정
한국미래사회여성연합회(한미연)는 지난 24일 서울 리버사이드 호텔에서 제17회 한국미래여성포럼을 개최했다.
포럼의 주제는 디지털골목길 '곁'으로, 전통 놀이와 디지털 소통의 융합을 통해 세대 간 교류와 사회적 연대를 강화하는 내용이다.이번 포럼에서는 전통 놀이를 포함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디지털 기반의 소통과 오프라인 전통 놀이의 결합을 통해 참가자들은 새로운 형태의 사회적 교류를 경험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한미연은 2007년 여성가족부 산하 단체로 출발해 결혼이주여성 인권 보호와 다문화 결혼식 봉사 등 사회적 역할을 수행해왔다. 최근에는 고령화 사회에 대응하기 위한 활동에 집중하고 있으며 사회적 관계망의 중요성, 자기 돌봄, 웰다잉 등의 주제로 활발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김은경 중앙회장은 환영사에서 "베이비부머 세대로서 국가 정책의 도착을 기다리기보다는 스스로 적극적인 노후 관리를 하는 것이 중요해졌다"면서 "한국의 고독 지수가 높은 상황에서 자기 돌봄과 사회적 관계망이 얼마나 중요한지 깊이 있는 논의를 펼쳐 나가고 있다"고 전했다.
이미나 한경닷컴 기자 helper@hankyung.com
포럼의 주제는 디지털골목길 '곁'으로, 전통 놀이와 디지털 소통의 융합을 통해 세대 간 교류와 사회적 연대를 강화하는 내용이다.이번 포럼에서는 전통 놀이를 포함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디지털 기반의 소통과 오프라인 전통 놀이의 결합을 통해 참가자들은 새로운 형태의 사회적 교류를 경험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한미연은 2007년 여성가족부 산하 단체로 출발해 결혼이주여성 인권 보호와 다문화 결혼식 봉사 등 사회적 역할을 수행해왔다. 최근에는 고령화 사회에 대응하기 위한 활동에 집중하고 있으며 사회적 관계망의 중요성, 자기 돌봄, 웰다잉 등의 주제로 활발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김은경 중앙회장은 환영사에서 "베이비부머 세대로서 국가 정책의 도착을 기다리기보다는 스스로 적극적인 노후 관리를 하는 것이 중요해졌다"면서 "한국의 고독 지수가 높은 상황에서 자기 돌봄과 사회적 관계망이 얼마나 중요한지 깊이 있는 논의를 펼쳐 나가고 있다"고 전했다.
이미나 한경닷컴 기자 helpe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