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대학교, 공직법무전공·스포츠헬스케어학과 신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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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형별 모집인원은 △학생부교과전형 2719명 △학생부 종합전형 655명 △실기실적전형 329명 △평생학습자전형 50명 △특별전형(정원외) 474명 등이다. 복수지원은 최대 6개 전형 이내에서 가능하다.대구대는 최근 유망 인기학과를 신설하며 미래 산업수요에 맞춘 학과 체계로 개편했다. 지난해에는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부(광고PR전공), 웹툰영상애니메이션학부(웹툰전공), 게임학과, 보건의료정보학과, 소방안전방재학과, 응급구조학과 등 6개 학과를 신설했다. 올해는 공공안전학부(공직법무전공), 스포츠헬스케어학과가 신입생을 새로 맞이한다.
공직법무전공은 공직 진출과 법률 관련 분야 진출을 위해 설립된 법학 전공학과다. 스포츠헬스케어학과는 운동·건강 분야 전문지식을 가르치는 특성화 학과다.
○자유전공학부 모집 262명으로 확대

○첨단산업 정부지원사업 수행
대구대의 국고지원 사업 성과는 인재 양성의 마중물 역할을 하고 있다. 반도체, 배터리, SW 등 첨단 산업 분야 정부사업을 수행 중이다. 2021년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의 ‘첨단분야 혁신융합대학’ 사업에 선정돼 반도체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있다.또 대구·경북 지역 유일의 ‘창업중심대학’으로 권역 내 창업지원 거점 역할을 하고 있다. 이밖에 △ 산학연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LINC3.0사업) △ 대학혁신지원사업 △ IPP형 일학습병행제 사업 △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거점형 운영대학 △ 대학, 고교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사업 △ 한국형 온라인 공개강좌(K-MOOC) 사업 등의 성과를 보인다.
박순진 대구대 총장은 “‘큰 뜻을 품어라’는 교훈을 가진 대학답게 신입생들이 캠퍼스에서 다양한 경험을 쌓으며 ‘더 큰 꿈’을 가진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오경묵 기자 okmoo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