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스, 2024년 상반기 매출액 84억 원 기록

▶ 상반기 매출액 84억 원, 영업이익 8.5억, 당기순이익 8.4억 원 달성

▶ 기술특례 상장기업임에도 안정적 흑자 경영, 시장 소통 활성화 예고

▶ 신제품 개발과 글로벌 시장점유율 확대 위해 2025년부터 강릉 제3공장 본격 가동
치아용 보철수복 소재 제조기업 하스(450330, 대표이사 김용수)는 29일 공시를 통해2024년 상반기 매출액 84억 원, 영업이익 8.5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하스는 2024년 상반기 기준 매출액 84억 원, 영업이익 8.5억 원, 당기순이익 8.4억 원을 기록했다. 매출액은 전년동기 대비 0.5% 증가한 반면,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7.8%, 11.4% 감소했다.회사관계자는 “국내외 포럼과 전시회에 지속적으로 참가하여 시장 인지도가 점진적으로 높아지고 있으며 특히, 라미네이트 제품은 다양한 국가에서 수요가 발생하면서 이번 상반기 실적에 빠르게 반영됐다.”라며, “전세계 권역별 특화된 제품들이 지속적으로 수요가 증가하고 있어 하반기를 비롯하여 지속적으로 우상향 트렌드의 실적이 전망된다”라고 말했다.

하스는 치과용 보철수복 소재 분야에서 독자적 기술력과 제조능력을 바탕으로 다양한 제품 포트폴리오를 확보하고 있다. 그 중 리튬-디실리케이트 기반의 제품은 기능성과 심미성이 뛰어나 시장의 니즈를 충족시키고 있다. 이를 통해 100년이 넘는 전통과 조 단위 매출을 기록하는 글로벌 기업들에 도전장을 내밀며 시장 패러다임을 변화시키는 것을 기대하고 있다.

하스 김용수 대표이사는 “기술특례 상장기업임에도 불구하고 첫 실적발표부터 흑자 경영을 이루었다는 것에 큰 의미가 있다”라며, “향후 소재에 대한 지속적인 연구개발 및 생산능력을 확대를 통해 미래 지속 성장 기업으로 만들어 가겠다”라고 전했다. 이어 “이번 실적발표를 시작으로 시장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기업가치제고, 주주환원에도 만전을 다하겠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하스는 신제품 개발과 글로벌 시장점유율 확대 위해 이번 공모자금을 활용하여 2024년 하반기 강릉 제3공장을 완공한 후 2025년 상반기 시험가동을 거쳐 상업 생산에 돌입할 예정이다.

뉴스제공=하스, 기업이 작성하여 배포한 보도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