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헬스넷 새단장… 기업 외 개인·전문가도 네트워킹

- 디산협 통합회원제 전환으로 서비스 이용대상 기업→개인 확대

- 전문가 자문서비스 등 기능·UI 대폭 강화, 리뉴얼 이벤트 진행
□ 한국디지털헬스산업협회(이하 디산협, 회장 김영웅)가 운영하는 ‘디지털헬스넷’이 기존 기업회원 대상 서비스를 개인회원까지 확대하고, 법률, 기술, 임상, 투자 등에 대한 전문가 자문 서비스를 신규 제공하는 등 기능과 UI를 대폭 리뉴얼했다.

□ 디지털헬스넷(https://dhnet.kodhia.or.kr)은 디지털헬스케어 분야 기업정보를 한눈에 확인하고, 수요기업과 공급기업이 온라인에서 자유롭게 네트워킹할 수 있는 디지털헬스케어 전용 비즈니스 매칭 플랫폼이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지원하는 ‘디지털헬스케어 서비스 상용화 촉진 지원사업’을 통해 구축돼 현재 국내 160여개사가 회원으로 가입해 활동 중이다.□ 디산협에 따르면 이번 리뉴얼을 통해 디지털헬스넷과 협회 홈페이지가 통합회원제로 운영되고 헬스넷 서비스 이용대상이 개인회원까지 확대됨에 따라 협회 홈페이지에 가입된 기업회원 외 개인회원 2천여명도 디지털헬스넷 서비스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

□ 기업과 전문가의 피드백을 반영해 비즈니스 지원을 위한 전문가 자문 서비스도 새로 오픈했다. 디산협은 법률, 기술 분야 전문가를 시작으로 임상, 투자까지 실무 경험이 풍부한 분야별 전문가 자문 풀을 넓혀나갈 예정이다.

□ 원용태 디산협 사업전략팀장은 “기업 입력정보 기반의 매칭 추천 기능을 더욱 강화하고, 기업 디렉토리 정보 확대, 회원 간 메시징 외에 설문, 댓글, 공감 기능, 해외기업을 위한 다국어 번역 지원, 사업분야별 커뮤니티 게시판 등도 추가했다”며 “리뉴얼 기념으로 홍보영상을 제작하고, 무상 전문가 자문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도 현재 진행 중”이라고 했다.

뉴스제공=한국디지털헬스산업협회, 기업이 작성하여 배포한 보도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