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마 분석 ③ ANALYSIS] 유한양행 렉라자 FDA 승인, 국내 제약산업의 새로운 시대 서막

글 권해순 유진투자증권 연구위원
미국 식품의약국(FDA)은 유한양행의 렉라자(성분명 레이저티닙, 미국 제품명 라즈클루즈)과 존슨앤드존슨(J&J)이 개발한 리브리반트(아미반타맙) 병용요법을 허가했다. 국소 진행성 또는 전이성 비소세포폐암(NSCLC) 환자 중 EGFR 엑손 19 결손 또는 엑손 21(L858R) 치환 돌연변이를 가진 성인 환자의 1차 치료제로 사용될 예정이다. 이번 승인은 유한양행·오스코텍·제노스코와 J&J의 오랜 협업의 결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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