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바이오 기업] 글로벌 에스테틱 최강자, 갈더마

글 신민수 키움증권 연구위원
43년 업력의 에스테틱 기업 갈더마(Galderma)가 지난해 3월 스위스 증권거래소에 상장했다. 에스테틱 시장 선도 기업이지만 여전히 트렌드를 주시하며 시장에 기민하게 반응한다. 의약품 시장에도 진출한다.

필러, 보툴리눔톡신, 화장품, 피부질환 치료제 등의 판매 사업을 영위하는 스위스 소재 기업 갈더마는 지난해 매출액 41억1700만 달러(약 5조4800억 원)를 기록한 에스테틱 시장 선두 기업이다. ‘시술의 결과물이 자연스러웠으면’ 하는 수요가 증가해 필러보다 스킨 부스터의 성장세가 두드러지고 있는 상황 속에서, 갈더마는 이러한 트렌드에 가장 빠르게 적응하고 있는 회사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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