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상춘의 세계경제 읽기] ‘금리인하 실기’ 비판이 거세지는 한국은행… 제3의 방식으로 풀어 나가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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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한상춘 한국경제신문 논설위원·한국경제TV 해설위원
올들어 각국의 피벗(pivot·통화정책 방향 전환) 추진 여부를 보면 대부분 중앙은행이 금리인하를 단행했다. 전통적으로 물가 안정을 최우선 목표로 하는 유럽 국가도 금리를 내렸다. 특수환경에 놓여 있는 일본은행을 제외하고는 미국 중앙은행(Fed)과 한국은행만이 금리인하에 주저하고 있을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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