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품 주가 상승하는 이유로는 8월 수출 실적이 발표되면서 상승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8월 화장품 수출액은 8억 5천만 달러로 지난해보다 21%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8월 누적 화장품 수출액은 64억 8천만 달러로 전년 대비 19%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박은정 하나증권 연구원은 최근 주가 약세는 실적이란 개별 요소보다 머니 플로우 등의 시장 충격에 따른 영향” 이라며” 외부 요소 등에 대한 영향은 예단하기 어렵지만, K-뷰티의 비중국 수요 확대와 기업의 비중국 외연 확장 기조는 진행 중이며, 현재 밸류에이션도 매력적인 수준까지 도달했다”고 분석했다.
여기에 워렌 버핏의 버크셔 해서웨이가 화장품 관련주인 울타뷰티에 투자했다는 소식도 주가 상승에 영향을 주고 있는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워렌 버핏이 이끄는 버크셔 해서웨이는 공시를 통해 올 2분기 미국 최대 화장품 체인 기업인 울타 뷰티 주식을 매수했다고 밝혔다. 울타 뷰티는 국내의 올리브영과 유사한 판매 및 유통 기업이다.또한 울타 뷰티에는 국내 화장품 브랜드도 다수 입점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위와 같은 이유로 화장품 관련주가 시장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화장품 관련주로는 한국화장품제조, 코리아나, 아모레퍼시픽 등이 있다
한국화장품제조 – 기초화장품과 색조화장품 등을 생산하는 화장품 OEM, ODM 전문기업임 코리아나 – 화장품 기업으로 각종 화장품을 판매하고 있음 아모레퍼시픽 – 설화수, 라네즈, 이니스프리 등의 화장품을 생산중이며 국내의 대표적인 화장품 회사한국화장품제조, 코리아나, 아모레퍼시픽, 엔켐, 포스코인터내셔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