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arte] 티켓 이벤트 : 클래식 레볼루션
입력
수정
지면A26
클래식 레볼루션 2024 ‘한경arte필의 리스트 파우스트 교향곡’이 오는 9일 서울 롯데콘서트홀에서 열린다. 최수열이 지휘하고 테너 이범주와 콜레기움 보칼레 서울 합창단이 협연한다. 3일까지 아르떼 웹사이트에서 신청하면 된다. 10명을 뽑아 S석을 두 장씩 준다. 당첨자 발표는 4일.arte.co.kr에서 각종 이벤트에 응모할 수 있습니다.
디즈니+의 신작 ‘노 웨이 아웃 : 더 룰렛’의 생명력은 놀랍게도 상투성이다. 이전의 온갖 작품들에서 모티프와 이야기 구조, 캐릭터를 가져왔다. 그런데도 더욱 놀라운 것은 그런 모방의 상투성이 드라마를 더 재미있게 만들고 있다는 점이다. 뻔한 얘기지만 오히려 그래서 안심하고 드라마를 이어 보게 된다. - 영화평론가 오동진의 ‘아웃 오브 넷플릭스’
● 강원도 영월의 미술관 '젊은달와이파크'
강원도 영월의 미술관 ‘젊은달와이파크’는 자연과 조화를 이루는 독창적인 전시 공간이다. 최옥영 작가의 붉은 파빌리온 속 거울 도마뱀은 금속 파이프와 거울의 반사로 일렁이는 붉은 물결을 만들어내는 작품이다. 관람객은 작품의 일부분이 돼, 거울에 일그러져 비추는 자기 모습을 통해 스스로를 돌아보게 한다. - 칼럼니스트 최영식의 ‘찾아가는 예술 공간’
피아니스트 김도현의 리사이틀이 오는 13일 서울 예술의전당 IBK챔버홀에서 열린다. 바흐의 파르티타 제6번 마단조, 슈만의 꽃의 곡, 카니발 등을 연주한다.
● 연극 - 빵야
연극 ‘빵야’가 오는 8일까지 서울 예스24아트원1관에서 공연된다. 한물간 드라마 작가가 낡은 99식 소총 한 자루의 파란만장한 삶을 소재로 집필하려고 한다.
● 전시 - 잔존하는 ㅁ에 대하여‘잔존하는 ㅁ에 대하여’가 오는 13일까지 서울 헬렌앤제이 갤러리에서 열린다. 북한인권정보센터와 함께 북한 인권을 주제로 미디어 아트와 회화를 선보인다.
꼭 읽어야 할 칼럼
● 정말 뻔한 이야기인데 희한하게 재밌네디즈니+의 신작 ‘노 웨이 아웃 : 더 룰렛’의 생명력은 놀랍게도 상투성이다. 이전의 온갖 작품들에서 모티프와 이야기 구조, 캐릭터를 가져왔다. 그런데도 더욱 놀라운 것은 그런 모방의 상투성이 드라마를 더 재미있게 만들고 있다는 점이다. 뻔한 얘기지만 오히려 그래서 안심하고 드라마를 이어 보게 된다. - 영화평론가 오동진의 ‘아웃 오브 넷플릭스’
● 강원도 영월의 미술관 '젊은달와이파크'
강원도 영월의 미술관 ‘젊은달와이파크’는 자연과 조화를 이루는 독창적인 전시 공간이다. 최옥영 작가의 붉은 파빌리온 속 거울 도마뱀은 금속 파이프와 거울의 반사로 일렁이는 붉은 물결을 만들어내는 작품이다. 관람객은 작품의 일부분이 돼, 거울에 일그러져 비추는 자기 모습을 통해 스스로를 돌아보게 한다. - 칼럼니스트 최영식의 ‘찾아가는 예술 공간’
꼭 봐야 할 공연·전시
● 음악 - 김도현 리사이틀피아니스트 김도현의 리사이틀이 오는 13일 서울 예술의전당 IBK챔버홀에서 열린다. 바흐의 파르티타 제6번 마단조, 슈만의 꽃의 곡, 카니발 등을 연주한다.
● 연극 - 빵야
연극 ‘빵야’가 오는 8일까지 서울 예스24아트원1관에서 공연된다. 한물간 드라마 작가가 낡은 99식 소총 한 자루의 파란만장한 삶을 소재로 집필하려고 한다.
● 전시 - 잔존하는 ㅁ에 대하여‘잔존하는 ㅁ에 대하여’가 오는 13일까지 서울 헬렌앤제이 갤러리에서 열린다. 북한인권정보센터와 함께 북한 인권을 주제로 미디어 아트와 회화를 선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