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만 목전인 '사랑의 하츄핑'…'윈터 포카' 치트키 쓴다

/사진=쇼박스
'사랑의 하츄핑'이 누적 관객 수 90만 명 돌파를 목전에 두고 있다.

3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사랑의 하츄핑'은 전날까지 88만 7012명의 관객이 봤다. 이는 영화 측 극장 목표 관객 수인 50만 명을 훌쩍 넘긴 수치다.'사랑의 하츄핑'은 주말마다 살아나는 흥행세로 대한민국 애니메이션 흥행 톱5에 랭크됐다. '극장판 헬로카봇 : 백악기 시대'(2018, 누적 관객수 88만 776명),'뽀로로 극장판 공룡섬 대모험'(2017, 누적 관객수 82만 7338명), '레드슈즈'(2019, 누적 관객수 82만 1226명)를 모두 뛰어 넘윽 것.

개봉 5주차 식지 않는 흥행의 열기를 보여주고 있는 영화 '사랑의 하츄핑'은 4일부터 CGV, 롯데시네마, 메가박스, 씨네Q 주요 극장에서 영화를 관람하는 관객들에게 선착순 경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연다.
이번에 증정되는 경품은 ‘처음 본 순간’ 콜라보레이션 OST 주인공인 에스파 윈터의 포토카드로 앞면엔 로미 공주로 변신한 윈터의 비주얼이, 뒷면엔 친필 사인과 함께 영화를 응원하는 윈터의 메시지가 담겼다.이벤트 진행 소식만으로도 에스파 팬덤은 물론 수많은 영화 팬들의 소장 욕구를 자극하고 있어 폭발적인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된다.




김예랑 한경닷컴 기자 yesr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