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하나뿐인 지구 영상제' 내일 개막

영남 브리프
부산시가 5일부터 닷새 동안 영화의전당 일원에서 ‘제3회 하나뿐인 지구 영상제’를 연다고 3일 밝혔다. 기후위기를 주제로 한 29개국 41개 작품이 상영된다. 개막작은 전 세계 사람이 촬영한 휴대폰 영상을 활용해 기후변화의 실체를 담아낸 다큐멘터리 ‘그레그 제이컵스’ 등 작품 두 편이 소개된다. 콘퍼런스와 환경 체험 등 프로그램도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