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 모임통장부터 알뜰폰 요금제까지 KB스타뱅킹
입력
수정
지면C2
은행 부문KB국민은행이 ‘2024 대한민국 소비자신뢰 대표브랜드 대상’ 은행 부문 대상을 18년 연속 수상했다.
‘KB스타뱅킹’은 월간활성이용자(MAU) 1240만 명을 돌파한 국민은행의 핵심 플랫폼이다. KB금융그룹 계열사의 70여 개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하며 금융권 내 대표적인 슈퍼 앱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국민은행은 이번 서비스 개편을 통해 KB스타뱅킹 홈화면에서 ‘KB모임통장 서비스’(옛 KB국민총무 서비스)를 관리할 수 있도록 하는 등 금융 소비자의 이용 편의를 크게 높였다.
최근에는 국민은행의 알뜰폰 브랜드인 ‘KB Liiv M’(리브모바일)과 연계해 KB스타뱅킹에서 원스톱으로 가입할 수 있는 ‘KB스타뱅킹 요금제’를 출시했다.
KB모임통장 서비스는 별도로 계좌를 개설할 필요 없이 기존에 이용 중인 입출금식계좌를 모임통장으로 전환해 사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KB모임통장을 등록한 고객의 KB스타뱅킹 홈화면 하단에 모임통장을 관리할 수 있는 공간이 신설되고, 모임원 대상으로 실시간 출금 알림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이용자 편의성을 제고했다.지난 3일에는 KB Liiv M이 ‘KB스타뱅킹(공공서비스) LTE 15GB+’를 출시했다. 해당 요금제는 KB스타뱅킹에서만 가입과 개통이 가능하다.
이용요금은 최저 월 2만200원으로 다른 채널에 접속할 필요 없이 KB스타뱅킹 내 테마별 서비스 중 ‘통신’에서 원스톱으로 편리하게 가입할 수 있다.
박미옥 기자 histm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