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랄케어 시장 6조원"…트로마츠, 생체전류 기술 앞세워 미국 시장 '출사표"

"2026년 글로벌 기능성 칫솔 부분 탑 5위 진입 목표"
트로마트, SCI 논문 6건 등 차별화된 기술력 '입증'
세계 최초 생체전류를 이용한 오랄케어 서비스를 상용화한 트로마츠가 9월 2일 본격적으로 미국 시장에 진출했다고 밝혔다.

트로마츠는 2024년 상반기 미국 법인 Great Gums를 샌프란시스코에 신설하고, 현지 VC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 현지 투자를 주도한 Builders VC의 Mark Goldstein을 현지 법인 대표로 선임하고, 9월 2일 제품 론칭을 실시하게 되었다.미국은 오랄케어 6조원 규모의 최대 시장이며, 그중 기능성 칫솔시장만 3조원에 육박하는 세계 최대의 시장규모이다. 트로마츠 기술은 기존 제품과 달리, 치아 마모를 일으키지 않으면서도, 치아 잇몸 질병의 원인이 되는 플라크 제거를 6배 증폭하는 차별화 성능을 보이는 강점이 있다. 3년간의 임상시험 결과를 바탕으로 저명한 네이처 사이언티픽 리포트 논문을 2건이나 출간하였고, 그외에도 SCI 논문을 6건을 보유하고 있다.

김영욱 대표는 "신기술로 오랄케어 시장의 문제를 해결하는 솔루션으로 그동안 과학적 검증에 총력을 기울여 왔다"며 "임상결과가 네이처 연구지에 게재되기는 어려운 상황인데 우리 제품 임상연구는 2건이나 보유하고 있다는 것이 트로마츠 기술이 치의학 부분에 기여하는 부분이 높다는 것을 증명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교 말했다.

미국 Great Gums 대표를 맡고 있는 Mark Goldstein은 "트로마츠 기술은 이미 검증이 완료 되었고, 까다로운 아시아 마켓에서 이미 많은 소비자들을 통해 검증 된 제품력을 보유하고 있다"며 "미국 시장에 맞는 마케팅 전략을 집중적으로 추진하여 시장을 침투할 예정이다. 24년 최소 40억원의 매출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25년에는 연간 1백만대 이상의 제품 판매를 목표로 하여 26년에는 글로벌 기능성 칫솔 부분 탑 5위 안에 드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트로마츠는 현재 미국 컬럼비아 대학과 공동 연구도 추진중에 있으며 미국내 전문가 영입을 완료하여, K-덴탈서비스의 글로벌 확산을 본격화 하겠다는 포부를 가지고 있다.


박준식기자 parkjs@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