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프로에이치엔은 시설자금 1,700억원, 운영자금 301억원 등 총 2,001억원 규모의 주주배정 후 실권주 일반 공모방식의 유상증자를 결의하였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약 567만주가 발행될 예정이다.에코프로에이치엔은 유상증자를 통해 2차전지 소재 사업 진출 등의 신규사업 및 기존 사업의 경쟁력 강화를 할 예정이다.
예정발행가는 3만 5천 300원으로, 주당 신주배정 주식 수는 약 0.2975 주이다. 신주는 12월 26일 상장할 예정이다.
에코프로에이치엔의 주요 사업 부문은 반도체 공장에서 주로 사용되는 유해가스 제거용 케미컬 필터, 조선, 자동차 등 생산공정에서 발생하는 각종 휘발성유기화합물을 제거하는 미세먼지 저감솔루션, 반도체 등의 공정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 감축 솔루션 등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에코프로에이치엔의 최대주주는 에코프로 그룹의 지주사인 에코프로이다.
이와 같은 소식으로 에코프로에이치엔이 크게 하락하고 있으며 관련 종목으로는 에코프로에이치엔, 에코프로, 에코프로비엠 등이 있다.
에코프로에이치엔 : 환경진단, 소재설계, 유지보수 등과 솔루션 제공을 융합한 종합 환경시스템 사업을 영위중 에코프로 : 배터리에 필요한 재료를 생산하는 에코프로비엠, 에코프로에이치엔 등의 모회사이며 배터리의 기반물질인 리튬도 개발 추진중 에코프로비엠 : 2차전지 배터리에 필수적인 소재를 생산하며 양극재를 주로 생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