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만전자 무너진 삼성전자, 이유와 향후 주가는?

삼성전자가 9월 5일 6만 9천원으로 마감하면서 종가 기준 7만원 선이 무너졌다. 이에 따라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는 경기침체 우려, AI 고점론 등으로 인한 글로벌 증시가 하락하면서 국내 증시도 하락하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대한민국의 대표주인 삼성전자의 주가가 부진하여 삼성전자에 투자한 투자자들은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같은 반도체주인 SK하이닉스와 비교하면 더욱 투자자들의 한숨은 깊어지고 있다. SK하이닉스는 141,500원이었던 지난해 말보다는 상승한 상태이지만 삼성전자는 78,500원이었던 지난해 말보다 하락한 상태이기 때문이다.

이는 삼성전자가 HBM 등의 랠리에 참여하지 못하면서 부진한 것으로 추정된다. 한 증권사 임원은 “HBM이 증시의 큰 화두로 떠올랐을 땐 개발이 늦어져 랠리에 끼지 못하다가 업황이 다운사이클로 진입하기 전 AI 고점론이 대두되자 엔비디아에 HBM3E를 납품한다는 소식이 들렸다고 언급하며 “투자자들이 기다려왔던 HBM 개발 소식이 너무 늦어졌다”고 설명했다.

삼성전자 “주식대환” 통해 금리 낮은 증권사 신용이용자 늘어이처럼 증권사신용을 이용하여 투자하는 투자자들이 늘어나고 있다.

증권사별로 이벤트 대상이나 시기는 다르지만 고객 확보를 위하여 신용대출 이자 할인 및 감면 등의 이벤트 경쟁을 하면서 증권사 신용이자가 이전보다 줄어든 이유도 한몫 하고 있다.

최근에는 이미 신용을 사용 중 이더라도 낮은 금리혜택을 누릴 수 있는 “주식대환”을 많이 이용하고 있다.
이미 증권사 신용을 사용 중이라면 증권사별로 꼼꼼히 비교해 보고 “주식대환”을 통해 저렴한 이자의 증권사를 선택하는 지혜가 필요할 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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