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진출 스타트업 지원 나선 태평양…사단법인 올, 젠더법 아카데미 개최 [로앤비즈 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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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신문의 법조·로펌 전문 미디어 플랫폼 로앤비즈가 6일 로펌업계 뉴스를 브리핑합니다.
태평양은 디캠프 패밀리사 소속 스타트업에 일본법인 투자 및 설립 관련 자문, 노동법 등 사업 분야 관련 법률자문, 지식재산권 등록 및 보호, 계약서 검토 및 분쟁대응 등 광범위한 법률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태평양은 2018년 성남 판교에 대형로펌 최초로 사무소를 설립하는 등 스타트업 생태계 성장 지원에 깊은 관심을 가져왔다. 이번 디캠프와의 협력을 통해 국내 유망 스타트업의 해외 진출을 보다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아카데미는 총 5강좌로 구성되며, 기초법 강의를 통해 생각의 깊이를 더하고 젠더 관련 최신 이슈를 반영한 인접 학문 강의를 통해 지식을 넓힐 수 있도록 설계됐다.
강사로는 김도균 서울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이주희 이화여자대학교 사회학과 교수, 황필규 공익인권법재단 공감 변호사, 장보은 한국외국어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김현미 연세대학교 문화인류학과 교수 등이 참여한다.
이 변호사는 2017년 화우 입사 후 공정거래 분야에서 활동하며, 국내 대기업 그룹사의 일감몰아주기 혐의에 대한 공정위 조사 사건에서 무혐의 결정을 끌어냈으며, 아스콘 입찰 담합 건 등 카르텔 사건에서도 무혐의 결정을 받아냈다.그는 전북대학교 법학과와 동대 로스쿨을 졸업했다. 2015년부터 2017년까지 서울중앙지방법원과 서울고등법원에서 재판연구원으로 근무했으며, 2022년에는 고려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에서 법학전문박사를 수료했다.
허란 기자 why@hankyung.com
태평양, 디캠프와 손잡고 스타트업 일본 진출 지원
법무법인 태평양이 은행권청년창업재단(디캠프)과 일본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스타트업 대상 법률자문 제공을 골자로 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난달 27일 일본 도쿄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은 이준기 태평양 대표변호사와 박영훈 디캠프 대표 등 양사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태평양은 디캠프 패밀리사 소속 스타트업에 일본법인 투자 및 설립 관련 자문, 노동법 등 사업 분야 관련 법률자문, 지식재산권 등록 및 보호, 계약서 검토 및 분쟁대응 등 광범위한 법률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태평양은 2018년 성남 판교에 대형로펌 최초로 사무소를 설립하는 등 스타트업 생태계 성장 지원에 깊은 관심을 가져왔다. 이번 디캠프와의 협력을 통해 국내 유망 스타트업의 해외 진출을 보다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사단법인 올, 제10회 젠더와 법 아카데미 개최
법무법인 원이 설립한 사단법인 올이 '제10회 젠더와 법 아카데미'를 개최한다. 9월 24일부터 10월 22일까지 5주간 매주 화요일 저녁 줌(Zoom)을 통해 진행되는 이번 아카데미는 젠더법의 기본 이론과 실무례에 대한 이해를 돕고 성평등 및 인권에 대한 관심을 확산시키기 위해 기획됐다.이번 아카데미는 총 5강좌로 구성되며, 기초법 강의를 통해 생각의 깊이를 더하고 젠더 관련 최신 이슈를 반영한 인접 학문 강의를 통해 지식을 넓힐 수 있도록 설계됐다.
강사로는 김도균 서울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이주희 이화여자대학교 사회학과 교수, 황필규 공익인권법재단 공감 변호사, 장보은 한국외국어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김현미 연세대학교 문화인류학과 교수 등이 참여한다.
이영창 화우 변호사, 공정거래 전문가 'GCR 40 Under 40' 선정
법무법인 화우의 이영창 변호사(변호사시험 4회)가 글로벌 경쟁법 전문저널 GCR이 선정하는 '40 Under 40'에 한국인 최초로 이름을 올렸다. GCR은 4년마다 40세 미만 공정거래 전문가 중 유망주 40명을 선정하고 있다.이 변호사는 2017년 화우 입사 후 공정거래 분야에서 활동하며, 국내 대기업 그룹사의 일감몰아주기 혐의에 대한 공정위 조사 사건에서 무혐의 결정을 끌어냈으며, 아스콘 입찰 담합 건 등 카르텔 사건에서도 무혐의 결정을 받아냈다.그는 전북대학교 법학과와 동대 로스쿨을 졸업했다. 2015년부터 2017년까지 서울중앙지방법원과 서울고등법원에서 재판연구원으로 근무했으며, 2022년에는 고려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에서 법학전문박사를 수료했다.
허란 기자 wh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