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내년 건강보험료율 7.09%…2년 연속 동결
입력
수정
2년 연속 동결은 처음

보건복지부는 6일 오후 건강보험 최고 의결기구인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건정심)의 올해 제17차 회의를 열고 이렇게 결정했다. 이에 따라 내년 건보료율은 작년, 올해와 마찬가지로 7.09%로 정해졌다. 건보료율이 동결된 건 역대 4번째다.

건강보험 정책 최고 의결기구인 건정심은 복지부 차관, 노동·경영계 위원 8명, 의약계 위원 8명, 복지부·기획재정부·건강보험공단·건강보험심사평가원 등 공익 위원 8명 등 25명으로 구성된다.
올해 건강보험료율은 직장 가입자 기준 7.09%다. 월평균 건강보험료는 직장 가입자 14만6712원, 지역 가입자 10만7441원이다.
진영기 한경닷컴 기자 young71@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