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머니GO 연동 시작한 빔모빌리티 킥보드 [Geeks' Briefing]

한국경제신문의 프리미엄 스타트업 미디어 플랫폼 긱스(Geeks)가 6일 스타트업 뉴스를 브리핑합니다.
빔모빌리티, 티머니GO 탑재
퍼스널 모빌리티 공유서비스 기업 빔모빌리티가 통합 모빌리티 플랫폼 ‘티머니GO'와 공유 전동킥보드 활성화를 위한 서비스 연계를 시작했다. 이번 협력을 통해 양사는 사용자 편의성을 높이고, 보다 스마트한 이동 환경을 구축해 퍼스널 모빌리티 활성화에 주력할 계획이다. 6일부터 빔모빌리티의 전동킥보드 서비스가 ‘티머니GO’ 애플리케이션에 탑재된다. 이용자들은 최신 버전 티머니GO 애플리케이션 내에서 빔모빌리티의 공유 전동킥보드를 쉽게 검색하고, 결제와 대여까지 원스톱으로 할 수 있다.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이용자의 위치와 가장 가까운 빔모빌리티 전동킥보드의 위치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으며, 배터리 잔량 및 주행 가능 거리 등 주요 정보도 미리 파악할 수 있는 등 빔모빌리티 애플리케이션과 동일한 수준의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다. 해당 서비스는 일부 지역을 제외한 전국에서 이용 가능하다.

닥터나우, 신규 제휴 플랜 ‘나우약국’ 출시
비대면진료 플랫폼 닥터나우가 ‘나우약국(NOW)’플랜을 새롭게 출시했다. ‘나우약국’은 고도화된 약국 제휴 플랜으로, 약국 의약품재고연동 서비스 및 의약품공급지원 인프라 혜택을 제공하는 것이 핵심이다. 약국의 의약품 재고연동을 통해 환자는 처방전 접수가 가능한 약국 정보를 손쉽게 확인할 수 있으며 의약품 즉시결제도 가능해 방문수령을 보다 편리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다. 약국의 경우, 일일이 재고확인을 위한 전화소통 등의 부담감을 낮추고 필요한 의약품을 조제하고 복약지도에 집중하는 등 약국의 업무 효율성을 대폭 향상시킬 수 있다.

인근 병원 처방에 한정된 약국의 재고 상황 등으로 비대면진료 이후 처방전 접수 시 재고가 달라 약을 수령하지 못하는 실정을 개선하고자, 비대면진료 선상에서 가장 빈도 높은 필수 의약품을 약국이 구비할 수 있도록 의약품공급 인프라 서비스를 제공한다.
하이, 시니어 전문기업 티에이치케이컴퍼니와 업무 제휴
개발 및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다양한 디지털 헬스케어 서비스 제공 및 판매와 관련한 업무 제휴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A이번 업무 제휴로 양사는 조달청 혁신제품으로 선정된 하이의 개인 맞춤형 인지기능 평가 및 개선 서비스인 ‘새미랑’과 티에이치케이컴퍼니의 ‘시니어 톡톡’, ‘시니어 톡톡 PRO’을 연계해 제공하는 방안을 고려할 예정이다. 또한, 하이가 개발 및 서비스를 진행 중인 마음정원, 마음첵, 리본(가칭) 등의 다양한 디지털 헬스케어 서비스를 기반으로 한 신규 서비스 기획도 함께 진행하기로 했다.

고은이 기자 kok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