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스커, 소규모 비즈니스 업무에 최적화된 사무가구

데스커가 ‘2024 올해의 브랜드 대상’ 사무가구 부문에 선정됐다. 더 나은 가능성을 만드는 워크 앤드 라이프스타일 가구 브랜드인 데스커는 스타트업이나 벤처기업처럼 소규모 비즈니스 종사자가 선호한다. 업계 종사자들과의 인터뷰를 통해 사용 환경과 경험, 비즈니스 문화에 대한 이해를 넓힌 뒤 만들었다.

데스커는 사용자를 닮은 가구 브랜드를 지향한다. 본질에 집중하면서도 사용 환경에 유연하게 적응하고, 믿을 수 있는 품질을 합리적으로 제공받게 하는 게 목표다. 소비자와 함께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가구를 표방하고 있기 때문에 소비자에게 더 집중하고 있다. 이를 통해 유연한 사고로 최적화된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충분한 기능과 모던한 디자인을 갖춘 데스커 제품들도 모두 이런 과정에서 나왔다.

데스커 가구는 상대적으로 개인 업무용이나 회의용에 적합하게 제작됐고, 공간 효율성을 높인 것이 최대 장점이다. 데스커는 기존 사무가구 시장에서 느끼는 불편함을 해결하고 편리한 사무가구 구매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기업 회원 전용 서비스인 비즈데스커스를 운영 중이다. 가구 배치, 견적, 주문, 결제 등 모든 구매 과정을 클릭 한 번으로 할 수 있고, 보다 합리적인 가격대에 사무가구를 구매할 수 있다.

복잡하고 불투명했던 제품 가격 비교, 견적 상담 등 전 과정에 프라이스 맵을 적용했다. 구매 금액에 따라 더 큰 폭으로 제공되는 할인율을 투명하게 안내하고, 구매 단가가 적은 소규모 기업에도 할인을 제공하고 있다. 소비자 사용 환경에 최적화된 제품을 제안하기 위해 전문가와 함께하는 온라인 플래닝 서비스도 선보였다.

김은정 기자 kej@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