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엽기떡볶이, 매월 전 가맹점 위생·안전점검…믿고 먹는 엽떡

동대문엽기떡볶이가 ‘2024 올해의 브랜드 대상’ 떡볶이 부문 1위로 선정됐다.

올해 브랜드 출시 22주년을 맞은 동대문엽기떡볶이는 전국 650여 개 직영·가맹점을 운영하고 있다. 20년 넘게 이어온 동대문엽기떡볶이의 성장 원동력은 ‘믿고 먹을 수 있는 안전한 먹거리’에 대한 신뢰다. 가맹본부는 매월 슈퍼바이저가 순회하며, 전 가맹점 위생 관리와 조리 원칙 준수 등을 점검한다. 외식업소 해충 방제, 위생관리 서비스인 화이트 세스코 점검 서비스를 통해 이중으로 식품 안전을 관리한다. 주재료인 떡, 어묵, 양념 등은 HACCP(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 인증을 획득해 안전성과 품질을 검증받았다.
올해 전 가맹점 대상으로 안전 교육 강화 및 환경 개선을 위한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화재 진압용 소방 담요 및 안전 관리 판촉물 등을 배치하고, 환경 개선이 시급하다고 판단되는 매장은 본사 차원에서 다양한 지원 사업을 한다. 미스터리 쇼퍼(암행 평가원)인 ‘엽떡크루’를 활용해 고객 관점에서 매장을 바라보고 개선점을 찾는다.

공식 SNS 채널을 통한 정기적 참여형 이벤트 등 다양한 소통 창구를 통해 소비자 의견을 받고 있다. 공식 서포터즈인 엽포터즈와의 온·오프라인 미션과 행사를 통한 오프라인 소통도 한다. 기업의 사회적 책임 실천을 위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활동에도 힘쓰고 있다.

이현일 기자 hiunea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