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명808…건전한 음주문화, 건강한 대학생활, 靑春 여명

발명 특허 기업 주식회사 그래미의 주력 상품인 ‘여명808’이 ‘2024 올해의 브랜드 대상’ 숙취해소음료 부문에서 16년 연속 선정됐다.

세계 최초의 발명 특허품인 숙취 해소용 천연차 여명808은 1998년 출시 직후 뛰어난 효능으로 소비자들에게 주목을 받으며 꾸준한 사랑을 받아왔다. 회사 측은 여명808이 이처럼 오랫동안 소비자에게 사랑받는 이유로 효능을 꼽았다. 애주가로 알려진 남종현 그래미 회장은 지난 30여 년간 매일 여명808을 직접 마시며 연구해왔다. 생산을 할 때마다 제품을 손수 검사해 완제품을 만든다. 그는 ‘음식으로 고치지 못하는 질병은 의사도 고치지 못한다’는 신념으로 천연 식물성 원료를 집중 연구해 독보적인 기술력을 확보했다.
여명808은 천연재료를 이용해 매년 새로운 방식으로 개선되고 있다. 출시 26년이 지난 현재, 여명은 과거 소비자였던 아버지가 대학생이 된 아들에게 권하고 챙겨주는 ‘아버지만의 숙취해소 노하우’로 전수되고 있다. 여명808은 출시 당시 광고보다 거리시음을 통해 소비자가 직접 제품 우수성을 체험하게 하는 체험 마케팅에 주력했다. 매년 20대 소비자를 대상으로 해변, 대학가 등에서 다양한 종류의 체험 마케팅 행사를 연다. 올해는 전국 대학 오리엔테이션장을 돌며 대대적인 시음 프로모션을 진행해 약 10만 명이 참가했다. 브랜드 홍보와 더불어 대학생의 창의적 활동을 지원하고, 건강한 대학생활을 응원하는 취지로 대학생 광고공모전도 개최했다. 그래미 관계자는 “발명 특허 기술과 자연 그대로 식물을 한층 더 연구하며, 인류생명연장의 꿈을 실현하기 위해 앞으로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경제 기자 hankyung@hankyung.com